[단체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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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섬유신문 / ktnews@ktnews.com
  • 승인 2011.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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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욱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이사장

성장 견인 ‘최고 연구소’ 도약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갈무리하고 새로운 신묘년 새해를 맞아 우리나라는 물론 섬유업계에도 좋은 일들이 지속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한 해, 섬유업계는 피나는 구조조정과 자생력 회복의 결과 2001년 이후 최고의 수출실적을 기록하는 등 호랑이 해에 걸맞게 미래를 준비하면서 포효하는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올해도 차별화된 연구개발 아이템 육성과 기업 지원사업의 전개로 ‘섬유산업 성장을 리드하는 최고의 연구소’로서의 역할을 이끌어가겠습니다.
섬유산업은 이제 정체기를 지나 새로운 재도약의 시점에 들어섰습니다.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맞춰 수직적인 발전보다는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수평적인 발전이 넓게 필요한 시점입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의류용 섬유소재의 연구개발을 강화함은 물론 산업융합 섬유소재의 산업화 연구개발, 미래 선도형 연구개발사업 발굴에 힘쓰겠습니다. 업계와 실질적인 공동연구개발의 성과도출과 대업계 밀착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슈퍼소재 융합제품 산업화사업’, ‘첨단 메디컬섬유소재 개발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해 봅니다.
산업융합소재의 연구개발 및 섬유기업의 역량을 선도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고, 고객과 함께하며, 창의를 실현하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변화된 섬유산업과 함께하겠습니다.


■김시영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이사장

“도전정신으로 업계 리드” 다짐
활기찬 토끼해의 태양처럼 섬유업계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열정과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저희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패션과 봉제의 통합이라는 산고의 고통을 겪으며 새롭게 태어나는 한 해가 되었습니다.
2011년 한 해에 대한 전망은 결코 밝지만은 않습니다. 각종 전망에서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도 6%에서 올해 4.4%의 성장, 물가 또한 다소 높은 상승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택시장, 고용여건부진으로 내수 침체와 생산성 둔화에 의한 더블딥, 유럽의 재정위기에 따른 경기침체, 선진국과 신흥 시장국간의 갈등, 국내에는 주택시장, 가계부채, 고용사정 등 잠재적 불안요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여건이 어려울 때 일수록 도전정신은 아름다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연구원은 이러한 어려운 전망 속에서 새해에 새로운 도전을 다짐해 봅니다.
저희 연구원 본원이 12월 스포비즈 연구센터(봉무동 이시아폴리스)로 이전되어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의 새로운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새롭게 구축된 봉제·패션 인프라는 섬유산업의 부활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장용현 한국섬유기계연구소 이사장

섬유기계산업을 수출 효자 종목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섬유기계업계와 한국섬유기계연구소의 발전을 위하여 보내주신 협조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섬유기계업계는 후발국들의 기술추격과 저가제품공략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품질의 안정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전년대비 엄청난 수출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금년에는 한·미 FTA의 체결 등으로 인한 글로벌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여 우리 섬유기계산업이 새로운 수출효자 종목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섬유기계연구소는 신기술섬유기계개발센터의 준공으로 IT와 융합된 최첨단 섬유기계개발의 구심점 역할을 감당하고 또한 원천기술개발사업과 첨단메디컬 섬유소재개발사업 친환경 복합섬유 자동차내장재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등 연구개발사업 및 기업지원사업을 통하여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였습니다.
이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섬유기계업계와 한국섬유기계연구소는 함께 뜻을 모아 기술개발의 산실로서, 국제화 창구로, 해외시장 개척의 첨병으로 그 소임을 다하여 우리나라를 섬유기계수출의 강국으로 부상 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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