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하슬러 브랜드 파워 증진
올리비아하슬러 브랜드 파워 증진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1.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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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추동 30% 신장…상승여세 지속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올리비아하슬러’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한다.
공중파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타겟층인 20~40대 여성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겠다는 전략.


제작 지원에 나선 드라마는 현재 방영중인 SBS주말극 ‘웃어요 엄마’와 KBS2TV ‘사랑을 믿어요’다. 이들은 가족애를 흥미롭게 다룬 드라마들로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모델 ‘박진희’를 전면에 내세운 전국 버스 광고와 주요 시내 옥외 LED 광고, 꾸준한 매거진 광고 등을 통해 인지도 확립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적극적인 드라마 제작지원과 TV-CM을 병행해 공중파 노출을 강화,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객들을 위한 색다른 코 마케팅과 이벤트를 기획해 브랜드 선호도를 높일 전략이다.


한편, ‘올리비아하슬러’는 올 겨울 이상기온으로 인한 기습한파에 대비해 다운 및 모피 아우터류의 물량을 대폭 늘린 것이 주효해 추동 매출이 전년대비 약 30%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퍼 패치된 롱 점퍼는 폭스 퍼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전년대비 6배 이상의 판매율을 올렸다.


다운점퍼는 날씬해 보이는 핏 감과 새롭게 선보인 픽투어 라인의 섹시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추가했으며 보온성을 살려 고객 선호도가 높아졌다. 관계자는 “폭넓은 디자인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하고 만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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