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한센’ 독도 탐방 프로젝트 ] “요트타고 독도가자!”
[‘헬리한센’ 독도 탐방 프로젝트 ] “요트타고 독도가자!”
  • 홍영석 / hong@ktnews.com
  • 승인 2011.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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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독도·요트’

지난 10월27일 ‘헬리한센’ 강남점 2층에서는 그동안 배운 요트에 대한 상식과 용어 복습에 이어 세일링 5요소와 포지션별 임무에 관한 종합적인 이론 교육이 진행됐다. 세일링을 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5요소는 ‘세트 오브 세일(Set of Sail)’과 ‘세트 오브 센터보드(Set of Centerboard)’, ‘밸런스(Balance)’, ‘트림(Trim)’, ‘코스의 선택(Choose a Course)’으로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야 할 매우 중요한
사항들이다.


목적지에 가는 것은 단순히 바람만 받아서 달리는 것이 아니다. 러더(Ruder;키)를 잡은 스키퍼(Skipper;선장)와 메인맨, 집맨, 바우맨 등 크루(Crew;승무원)들이 조류의 흐름, 바람의 방향 등을 고려한 후 효과적으로 자기의 임무를 수행할 때 가능한 것이다. 이를 위해선 각 구성원의 협동 단결은 물론 서로를 이

해하고 신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한 배를 타다!
10월30일 드디어 한 배를 탈 멤버들이 정해졌다. 한강시민공원 거북선 나루터에서 진행된 실습은 해마루 요트클럽 권영훈 대리의 실제 응용 가능한 리얼 이론 교육에 이어 앞으로 함께할 1~3조의 팀원들이 구성됐다.


한 참가자는 “요트는 생각보다 흥미진진한 스포츠인 것 같다”며 “알아야 할 상식이 많고 빠른 판단력과 움직임은 물론 집중력이 요구되지만 무엇보다 팀원들의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한 협동 단결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3주차 교육에선 기본적인 매듭법과 경기 룰 및 전술의 이해에 대한 이론 교육에 이어 포지션별 임무를 확정해 본격적인 모의 경기를 펼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참가자들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사진 : 1. 제1기 ‘헬리한센 세일링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이론 교육을 진지하게 듣고 있다. 왼쪽부터 해마루요트클럽 권영훈 대리, 김초성 팀장, ‘헬리한센’ 최홍석 과장, ‘에스티코’ 이상황 부장, <한국섬유신문> 홍영석 부장, ING생명보험 박진완 FC, ‘지센’ 정성찬 부장, 인디에프 하우길 부장, 에스엠디자인 최신일 대표, ‘디에스마리’ 박둘선 이사, ‘헬리한센’ 정화원 씨. 2~4. 참가자들은 때론 진지하게 때론 유쾌하게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5. 1조는 벌써 포지션별 임무를 정하고 항해를 시작했다. 6. 아직 임무를 정하지 않은 2조가 출발하기 전 한 컷. 지금은 웃고 있지만…. 7~8 참가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세일링에 젖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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