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볼륨골프, ‘유통재정비·효율강화’ 전력
내셔널 볼륨골프, ‘유통재정비·효율강화’ 전력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1.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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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숫자 늘리기 지양 경쟁력 배가

‘트레비스’전량 국내생산 완성도 높여
‘JDX골프’ 유통신설팀 구성·공익광고 전환

2011년S/S에 가두상권을 겨냥한 내셔널 볼륨 골프브랜드들의 유통재정비 및 경쟁력강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트레비스’는 100% 국내생산을 고집하면서 올해 품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전력한다.


‘품질 좋은 골프&캐주얼’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재구매율을 높여갈 계획. 또한 제품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를 현재보다 5~10세 젊게 가져가 3040대를 메인으로 기능과 디자인성을 부각시킨다. 매장도 118개에서 맥시멈 120개만 가져갈 방침. 매장숫자를 늘리기보다 하부구조의 비효율점을 정리하면서 컨디션이 우수한 점으로 대체하는 내실지향의 영업을 펼친다.


‘JDX 골프’는 외형확장보다는 효율중심의 내실강화에 매진한다. 비효율 유통망을 재정비하고 고효율중심의 매장을 10개만 늘릴 예정이며 ‘유통개설팀’을 신설해 인력을 보강함으로써 오는 3월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고기능성 특화상품인 ‘JDX 플러스 라인’을 전체 물량 25%비중으로 운영하면서 노세일 혹은 시즌오프 때 30%세일하는 방식을 고집해 밸류를 높인다. 또한 트렌디한 시크 라인은 현재 5~10%비중이나 경쟁력있는 매장에만 공급하고 향후 물량도 늘릴 방침이다.


광고도 드라마PPL에 집중했던 방식에서 공익광고로 패턴을 바꿔 스포츠에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와 연결, “2011년 정상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최근 가두영업을 하는 내셔널볼륨브랜드 시장에서 서서히 입소문을 타고 있는 ‘루이까스텔’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적정 할인율 정책을 고수하면서 매니아층을 확보해가고 있다.


확고한 컬러감과 디자인력을 계속 업그레이드하면서 지난해 안착, 최근들어 점주들로부터의 호응이 일고 있다. 따라서 ‘루이까스텔’역시 고급 내셔널볼륨에 합류하면서 본격 경쟁체제를 갖출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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