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리점 신년회…150개점 1500억 다짐
2011년 ‘르샵’이 다함께 ‘스타 샵(STAR SHOP)’ 도전에 나선다. 국내 최대 SPA 브랜드 ‘르샵’을 전개하고 있는 현우인터내셔날(대표 이종열)은 신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대리점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47개 대리점 대표, 매니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 샵’ 시상식을 가졌으며 2010년 마감 결과 및 실적 보고, 2011년 매출 계획 및 트렌드 설명회, VM 계획 등 다양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대리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한 ‘스타 샵’ 제도를 통해 2010년 한 해 동안 최고의 매출을 올린 청주, 전주, 이천 등 매장 3곳에 상패와 금 한 냥을 수여했다.
한 관계자는 “글로벌 SPA 브랜드들의 시장 장악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르샵’은 한국형 SPA를 지향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스타 샵’ 등을 통해 다함께 상생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매년 이 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샵’은 올해 유통망 재정비를 통해 150개의 매장에서 15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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