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바꾸니 세계 패션피플이 눈독 들여
방법 바꾸니 세계 패션피플이 눈독 들여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1.02.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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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디자이너와 콜라보 ‘KISS’일대성황

박종철·손성근·전미영·양희득·명철호 참가
크레비즈 랩 주관, 바이어 프레젠테이션 호응 커

전 세계 패션피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뉴욕패션위크 주간동안 한국 패션디자이너들의 활약도 단연 두드러졌다. 그 중에서도 특히 Crea Biz Lab 이 주관한 KISS(Korea, Italy, Spain, Swiss)에 참석한 박종철, 손성근, 전미영, 양희득, 명철호 디자이너들이 독특한 작품력으로 주목받았다.


한국,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디자이너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바이어와

프레스들이 한 장소에서 작품을 볼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쇼 형식이어서 일대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 디자이너들은 행사에 직접 참여해 게스트들에게 직접 작품을 설명했고 멕시코, 칠레, 스페인 바이어들과의 적극적인 미팅 약속을 비롯해 유럽 매거진, 스타일리스트, 에디터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룹 전시 프레스 이벤트 파티가 뉴욕 패션위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뉴욕, 한국의 방송, 언론, 블로거를 비롯, 보그, 타임, WWD등의 프레스와 버그도프 굿맨 등의 바이어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이변을 낳았다.


중국에 새롭게 오픈할 백화점에서 이와 같은 컨셉의 쇼와 매장을 전개하겠다는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본과 스페인의 디자이너들이 합류하기를 희망하는 등 호응도가 높았던 것으로 주최측은 밝혔다.


이날 행사는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생중계 됐으며 패션모델들이 마네킹을 대신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이색적인 방식의 프레젠테이션 쇼로 이목을 끌었다. 한편, 크레비즈 랩은 “패션과 영상, 다양한 예술작품의 조화로 바이어, 프레스들에게 지루하지 않은 ‘꺼리’를 제공해 준것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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