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메카 ‘대구’에서…한국 ‘전통·문화’ 알린다
‘아시아패션연합회(AFF)’ 한국총회가 오는 10월 ‘프리뷰인대구’와 함께 섬유메카인 대구에서 성대하게 개막될 예정이어서 큰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 9일 이사회를 개최한 AFF사무국은 금년 10월12일~14일까지 대구 엑스코와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될 한국총회의 준비사항과 행사내역에 대해 보고했다. 회원사들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제공은 물론 한국의 문화와 패션을 알리는데 중점을 둘 것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섬유의 메카인 대구시와 조인해 ‘프리뷰인대구’ 기간에 함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장소를 협조하고 예산지원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AFF측은 한국의 전통미와 컨셉을 강조하는 패션쇼는 물론 포럼, 총회행사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실행에 들어갔다.
AFF는 “한국전통의 문화와 색깔, 섬유메카로서의 ‘대구’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제고하고 비즈니스 미팅도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장으로 격상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AFF한국총회를 끝내고 경주투어와 난타공연, 한국을 알리는 문화투어 등 다양한 제안이 이사회를 통해 있었으며 비상근 부회장에 YK038, 이사에 브라이트유니온 등 비상임 임원도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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