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강화 대리점 확충 돌입
중국에 지사설립 현지공략 박차
사라제이(대표 안병은·사진)가 브랜드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 대리점활성화와 중국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사라제이’의 안병은 대표는 “똑같은 어덜트여성캐주얼로는 전국 가두상권에서 차별화를 실현하기가 어렵다고 판단, 향후 캐릭터 커리어 컨셉을 더욱 확고히 함으로써 탄탄한 고정고객층을 굳혀갈 것”이라고 방침을 설명했다.
올해 대리점을 25개 추가할 계획인 ‘사라제이’는 올 들어 탄탄한 노하우를 구축한 베테랑급 디자인이사와 영업부장, 매장관리 담당을 영입 해 조직을 구성했다. 또한 기존의 어덜트마켓과는 차별화된 훨씬 젊고 고급스러우며 캐릭터가 강한 브랜드로 입지를 재구축한다.
13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젊은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특히 20대 중후반부터 30대를 겨냥하는 젊고 캐주얼한 제품의 비중을 전체 20% 책정해 매장 컨디션에 따라 차별공급할 계획이다.
‘사라제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오는 3월 중국 상해와 북경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참가를 시발로 6월 북경에 지사를 설립해 본격적인 현지 공략에 나선다. 북경대학 출신의 전문인력을 지사에 배치하고 전시장을 구성해서 추동제품부터 본격 수주제를 통한 비즈니스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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