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골프캐주얼 지향·파워 집중
‘엘레강스스포츠’가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피오엠디자인(대표 정해준)의 프렌치 골프 캐주얼 ‘엘레강스스포츠’는 지난해 유통망 확대에 집중해 197개의 대리점에서 1000억 원의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볼륨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이와 함께 이번 시즌 볼륨감 있는 상품 구성 등으로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어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브랜드 파워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엘레강스스포츠’는 30~40대 고객들을 타겟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드라마를 제작 지원하고 있으며 3월부터 라디오와 케이블 골프채널 광고를 진행한다. 또 적극적인 공중파 노출과 함께 잡지 및 버스 광고,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병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인 프로선수 지원을 통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방침이다.
‘엘레강스스포츠’는 본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상품력 강화와 판매 활성화에도 주력한다. 이번 시즌부터 기존 슬로건을 ‘프렌치 골프 캐주얼’로 교체하고 보다 스타일리시한 프랑스 감각의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산뜻한 컬러감과 가벼운 소재를 활용해 활동성과 편안함을 강조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패턴을 통해 골프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다.
또 지난 시즌부터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는 캐릭터 상품을 더욱 다양화시켜 젊은 고객층을 새롭게 흡수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올해 ‘엘레강스스포츠’는 210개 매장에서 1200억 원의 매출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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