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업계, 최소 20% 인상 불가피
모피업계, 최소 20% 인상 불가피
  • 장유미 / yumi@ktnews.com
  • 승인 201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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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가 상승·수급 차질

올해 진행된 모피 박람회에서 2011 F/W에 대비해 각국 업체들이 재고 보유량을 높이기 위한 각축전을 벌였다.


최근 열렸던 홍콩 모피 페어와 밀란 모피 페어에서 업체들이 가격 유지를 위해 기본적 패션 아이템을 비롯, 값싸고 작은 원피 조각까지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또 충동적으로 많은 액세서리와 장식품까지 사들였다. 한국, 미국, 중국, 러시아 등에서는 지난 시즌 모피 재고량이 소진돼 수급량을 증가시키고 있으나 매년 한정된 원피가 공급됨에 따라 생산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이들은 올해 제품 생산을 원활히 하고자 원피, 모피 수급에 돈을 아끼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 원피 가격 역시 계속 오르고 있어 올 시즌도 20% 이상의 높은 가격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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