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참사에 대해 말하다
일본 대지진 참사에 대해 말하다
  • 서현일 / hiseo@ktnews.com
  • 승인 2011.04.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리요시 월드와이드

호리요시 월드와이드(Horiyoshi Worldwide, Inc.)가 최근 일본 대지진 참사에 대한 회사의 태도를 밝혔다. 이 회사는 임직원 피해나 건물피해, 공급문제 등에 있어서 초기 발생한 지진과 해일로부터 심각한 피해를 면할 수 있었고 일본 내 운영손실도 짧았다.
생산 파트너들은 피해가 적은 남부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고 지금은 오더수행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도쿄에서 남쪽으로 약 17마일 떨어진 요코하마에 살고 있는 마스터 호리요시 3세(Master Horiyoshi III)는 북쪽지역 국민들을 위해 기도하며 작업에 임하고 있다.
회사 CEO 미츠오 코지마는 최근의 비극적인 재난에 대해 “우리는 북동지역 국민들을 생각하며 깊은 연민을 느낀다. 그리고 그들이 빨리 이 재난에서 회복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며 “일본 국민들은 과거에 큰 비극을 경험한 적 있고 그때마다 다시 일어섰다. 회사와 직원들이 이번 참사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은 점을 감사하면서 재난을 당한 국민들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일본 전역에 있는 고객들과 파트너, 투자자들이 미래를 내다보면서 단결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호리요시 월드와이드는 세계적인 일본의 타투 아티스트 요시히토 나카노(호리요시3세)가 기획하는 럭셔리 의류 · 액세서리 생산 라인인 Horiyoshi the Third의 설계 및 생산 회사다. 이 회사는 유통플랫폼과 제품을 앞세워 세계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 중이다. Horiyoshi the Third 컬렉션은 뉴욕 타임즈,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로스엔젤레스 타임즈, 어나더맨 매거진, 마리 끌레르, 보그, 스타일닷컴과 같은 업계를 선도하는 패션 출판물에서 추천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