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제 홈텍스타일·부자재 박람회
中 국제 홈텍스타일·부자재 박람회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1.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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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푸동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

올해 17회를 맞는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홈텍스타일 전시회(Intertextile Shanghai Home Textiles 2011)가 변화기품을 주제로 오는 8월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중국 상하이 푸동에 위치한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지역 홈텍스타일 산업의 가장 영향력 있는 무역 박람회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24개국 1017개 전시업체가 10만3500㎡ 전시면적에서 최고의 제품을 선보였고, 107개국의 3만8696명 관중이 전시회를 찾아 2009년 대비 15% 성장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독일, 파키스탄, 대만, 터키의 국가관과 유럽과 호주 등지의 업체들이 국제관에서 커튼 및 가구 원단 등을 전시했으며, 보다 정교한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중국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고품격 행사들을 마련해 선보였다.

트렌드 & 디자인 세미나 및 포럼관은 파리, 뉴욕, 밀라노, 도쿄의 세계 최고 트렌드 세터들은 세미나 및 포럼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디자이너 스튜디오관은 독일, 이스라엘, 일본, 영국 등지의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총망라했다.

또한 국제홈텍스타일 디자인 경연 대회에서는 ‘변화기품’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재능 발견의 기회를 마련, 전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품목은 침장용품, 욕실용 원단, 테이블 원단, 주방용 리넨, 벽지 및 윈도우 데코레이션, 가구용 원단, 주문제작용 원단, 카페트, 러그, 디자인 에이전시, 부자재 등이다

중국시장은 세계적인 행사 유치와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새로운 건축물과 호텔들이 증축되고 있다.

새로운 호텔의 건축과 기존 호텔의 보수공사, 관광 관련 기관들의 건립 등은 중국 내 고품질 인테리어 패브릭과 홈텍스타일의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또 생활수준 향상으로 고품격 제품이 선호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으로 해외 업체들에게 중국 내수 소비자들은 대규모의 잠재 시장이 될 것으로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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