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30주년 본지 선정 대리점 유망브랜드 지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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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1.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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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텐코리아 ‘행텐’ - 정용하 전무 外

행텐코리아 ‘행텐’ - 정용하 전무
합리적 가격 ‘아웃도어 라인’ 어덜트 공략
매장 환경 개선 ‘판매력 증진’ 도모

올 상반기 캐주얼 시장이 전반적으로 주춤세를 보인 반면, 행텐코리아(대표 쉬브쿠마 라마나탄)는 20%가 넘는 꾸준한 신장세를 기록하며 안정된 브랜드력을 보였다.

‘행텐’을 비롯, ‘H&T’, ‘행텐주니어’도 전개하고 있는 이곳은 합리적 가격대의 다양한 아이템 구축을 통해 집객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행텐’은 세대별 다수의 베이직한 감성과 모더니티 아이콘(Modernity Icon)들을 접목한 제품들로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일으키고 있다.

‘행텐’은 폭넓은 연령층에서 수용할 수 있는 상품 디자인을 강화하고 판매 적중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해 올 하반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특히 수요에 비해 제품 구성이 부족한 어덜트 캐주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아웃도어 라인을 본격 전개할 방침이다.

기존 고가 아웃도어 제품들과 달리 합리적 가격의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가격 부담률을 낮춘다는 계획. 이미 올 여름에 테스트 차원에서 선보인 쿨맥스 등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티셔츠의 반응이 좋아 스타일 수 및 물량을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 ‘행텐’은 올 하반기 매장 환경을 개선 시켜 판매력 증진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용하 전무를 주축으로 각 상권별 영업 담당자들이 매장마다 체계적 관리에 들어갈 계획. 특히 충청, 강원, 전라 지역을 중심으로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리점 개설 요건>
△면적 : 82.64㎡ (전면 5m 이상) △마진 : 정상 30%, 행사 27% △보증금 & 담보 : 현금 1000만 원, 부동산 1억 원 △반품 : 위탁 △인테리어비용 : 3.3㎡당 140~180만 원, 간판별도 △결제조건 : 주 1회 현금결제 △희망상권 : 충청, 강원, 전라
/장유미 기자 yumi@ktnews.com

진도 ‘우바’ - 김용연 영업본부장
클래식한 유러피안 감성 타운웨어
이탈리아 수입라인 등 제품 구성력 높아

모피의류 판매를 전개하고 있던 진도(대표 임영준)가 1991년 선보인 ‘우바’는 여성 토탈 패션 브랜드로 우븐 시장에 첫 진입했다.

‘우바’는 절제되고 클래식한 선을 추구하며 편안하고 활동적인 동선의 미를 지닌 타운웨어를 컨셉으로 내세워 여성 고객 공략에 나서고 있다.

고정고객의 충성도가 높은 ‘우바’는 특히 30대에서 40대 중반의 트렌드와 문화적 코드의 공용성을 추구하는 중산층 여성을 주요 타겟으로 삼고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 경제력 있고 세련된 뉴 시니어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커리어와 마담존 브릿지 라인에 자리 잡고 있다.

진도가 모피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인 만큼 타 브랜드보다 패셔너블한 모피를 주축으로 F/W 매출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전통적 강세 아이템인 퍼 콤비 제품과 밍크류 등은 우수한 자재 소싱력을 통한 원가 경쟁력과 진도라는 브랜드 프리미엄 등을 활용해 마켓을 공략, 인기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또 유러피안 감성의 쿠튀르적인 라인을 전개해 3년 전부터 이탈리아 수입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 라인의 가격은 ‘우바’의 1.5배 수준이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유지하는데 돕는 역할을 한다.

‘우바’는 현재까지 백화점과 대리점을 중심으로 39개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40개를 목표로 삼았다. 지난 1분기에는 총매출액이 52억 원을 기록했고 전년에 비해 17.3%의 신장률을 보이며 점차 시장을 선점해가고 있다. 또 유통망 확충과 브랜드력을 높여 올해 매출액 목표 200억 원 달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리점 개설 요건>
△면적 : 60㎡ 이상 △마진 : 정상 35% △보증금 & 담보 : 현금 2000만 원, 부동산 1억 원, 보증보험으로 대체가능 △인테리어비용 : 협의(평균 2000~3000만 원) △결제조건 : 월 1회 △희망상권 : 전국주요상권
/장유미 기자 yumi@ktnews.com

여명 ‘빅토비비’ - 구용호 상무
상권별·유통채널별 맞춤식 영업구사
다양한 제품과 가격 경쟁력 확보 조기안착

여명(대표 서순희)의 ‘빅토비비’가 런칭 2년차에 접어들면서 전국 가두상권의 순조로운 진입으로 조기 안착세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 런칭한 ‘빅토비비’는 빅스타 김하늘을 모델로 선정하고 슈퍼모델의 과감한 지원 등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를 초반에 높이는 마케팅력을 보였다.

또 영업에 있어서도 ‘빅토비비’는 상권별, 유통채널별 맞춤식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젊어 보이는 다양한 아이템을 구성해 가두상권 점유율을 높이고 매출신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는 생산력과 기동성이 뒷받침돼야 가능한 것인데 이 회사의 서순희 대표는 상권별 인기 예상 아이템의 적기적소 공급과 과감한 생산라인으로의 배팅을 통해 제품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구축하는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특히 대리점의 여건에 따라 남성캐주얼도 함께 공급함으로써 어덜트층이 매장을 찾았을때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해 매출상승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또 상반기 선보인 제품 중 상당수가 리오더에 돌입하는 등 기획의 높은 적중도를 보이고 있는데 월별 전략 상품의 효율적 공급과 기동력으로 대리점 매출 활성화를 실현해가고 있다.

‘빅토비비’는 3040세대 여성의 체형을 고려한 패턴과 코디상품의 폭넓은 기획으로 소비자들을 속속 흡수하고 있다. 더불어 과감한 마케팅을 통한 이미지 업그레이드와 오랜 생산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전략 상품의 집중생산과 공급으로 경쟁력을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대리점 개설 요건>
△면적 : 59.5㎡ 이상 △마진 : 정상 33% △보증금 & 담보 : 현금 2000만 원, 부동산 5000만 원 △반품 : 위탁 △인테리어비용 : 3.3㎡당 180만 원 △결제조건 : 주 1회 현금 △희망상권 : 전국주요상권
/이영희 기자 yhlee@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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