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에스앤제이, 창립 10주년 ‘친목·화합’ 도모
린에스앤제이, 창립 10주년 ‘친목·화합’ 도모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1.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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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김포 스카이파크 중대형 매장오픈

린에스앤제이(대표 오서희)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잠실 롯데호텔월드 ‘에메랄드홀’에서 패밀리 데이를 통해 직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는 전개 중인 ‘몬테밀라노’와 ‘미스실비아’ 매장 직원들과 한국 본사 및 물류, 중국 지사 등 전체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보답과 사기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

오서희 대표는 “직원들 간의 친목 도모로 업무의 협조성을 높이고, 애사심 및 사기향상을 통해 즐겁게 근무 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사원들이야말로 회사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린에스앤제이는 4050세대 미시족을 겨냥한 SPA 브랜드 ‘몬테밀라노’와 3040세대를 타겟으로 2차 상권을 공략하는 세컨 브랜드 ‘미스실비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몬테밀라노’는 글로벌 SPA에 맞서 미시족 엄마들을 겨냥한 틈새 공략으로 한국형 SPA 시스템 구현과 중국,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등지에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메인 타겟층인 엄마들의 니즈를 수용, 물빨래가 가능한 소재로 관리가 용이하며 신체적 콤플렉스를 보완해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본지 주관 제21회 한국섬유·패션 대상 ‘고유 브랜드 육성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몬테밀라노’는 현재 백화점 외 직영아울렛, 대리점 등 총 50여개의 다양한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김포 스카이파크에 198㎡(구 60여평) 규모의 매장 입점을 확정했다.

이를 필두로 내년에는 매장 대형화 및 토탈화를 본격화하고 SPA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갖춰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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