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섬유의 날 ] 일신방직 윤윤식 상무
[제25회 섬유의 날 ] 일신방직 윤윤식 상무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1.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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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제도’ 창조적 개선…‘품질·인력’ 안정

윤윤식 일신방직 상무는 급변하는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 업계의 고질적 장애요소를 슬기롭게 극복해내며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사, 교육, 주식, 서무, 관재 등 총무전반의 업무를 두루 관장하면서 경영지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창조적인 제안과 개선을 통해 우수한 인력 확보와 양성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품질 유지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은 것. 일신방직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섬유산업의 대표주자다.

면방산업이 1990년을 정점으로 경쟁력을 상실해 동종업계가 해외 이전이나 시설 감축에 돌입했을 때에도 유일하게 국내 생산시설의 개체와 확충을 지속한 회사이다. 당시 일신방직 시설은 국내 총 규모 대비 4% 정도였으나 꾸준한 신설비 확충으로 올해 7월 현재 점유율이 17%로 회원사중 단연 선두를 점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설비 확충은 생산기술, 판매시장, 노동시장의 변화를 적시에 반영한 차별화된 경영전략의 성과이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면방 1위를 6회 연속수상한 것 역시 성과의 일부로 평가된다.

윤윤식 상무는 기업운영관행변화 추진과 제도 개선, 업종별 협력과 생산성 향상 도모를 통해 회사발전은 물론 국내 면방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모든 사람들의 갈채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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