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티드(Limited Brands Inc.)가 올들어 선전하고 있다. 리미티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0월 및 3분기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29일 기준 지난 4주간 순 매출은 6억524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순 매출은 작년 19억8300만 달러에서 올해 21억7300만 달러로 늘었고 이에 따라 39주 누적 매출은 68억4900만 달러로 11.2% 증가했다.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분석에 따르면 리미티드의 3분기 주당 수익률은 0.24달러였다.
리미티드는 ‘빅토리아 시크릿’, ‘핑쿠’, ‘라 센자’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미국 전역에 2628개 매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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