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꿈과 희망 담은 훈훈한 기부 이어가
노스페이스, 꿈과 희망 담은 훈훈한 기부 이어가
  • 강재진 기자 / flykjj@ktnews.com
  • 승인 2012.06.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꿈과 희망을 담은 훈훈한 기부를 진행했다. 지난 12일 ‘노스페이스’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사회복지관협회에 티셔츠 7만 장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노스페이스’의 사회공헌 캠페인 ‘Never Stop Dreaming’ 의 일환으로 청소년들과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취지이다. 기부된 노스페이스 티셔츠 7만 장 중 2만 장은 월드비전, 5만 장은 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전국의 저소득계층 청소년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전해졌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티셔츠를 기부해 준 ‘노스페이스’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티셔츠를 전달받은 사람들 모두가 이번 나눔으로 인해 즐거워했을 것이다. 계속되는 나눔 행보에 월드비전도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골드윈코리아는 2010년 아이티 대지진 당시, 긴급구호자금 1750만 원을 월드비전을 통해 기부했으며, 지난 해 일본 쓰나미 대지진 때 7억 여 원 상당의 패딩 및 자켓, 내전의 아픔으로 얼룩졌던 보스니아에도 약 1억 여 원의 자켓을 전달했다.

‘노스페이스’는 이러한 물품 지원 외에도 고통당하는 아이들을 위해 소말리아 식수 사업과 방글라데시 교육 사업에 각각 3000만 원과 1억5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