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리포트] 파키스탄 섬유산업 선도 ‘굴 아흐메드’
[파키스탄 리포트] 파키스탄 섬유산업 선도 ‘굴 아흐메드’
  • 편집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2.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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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아흐메드(Gul Ahmed)’는 1900년대 초반 섬유 산업에 뛰어들었고 1953년 ‘굴 아흐메드 텍스타일 밀’이라는 이름으로 바꾼후 본격적인 섬유 제조사업을 시작했다. 1970년에는 카라치 증시에 상장했고 이후 세계 섬유 산업을 선도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이 회사는 13만추 이상의 생산능력과 300여대의 최신 직기를 보유하고 염색에서 가공, 봉제에 이르는 설비를 통해 면사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제품을 다루는 복합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가스 엔진과 가스 및 스팀 터빈, 디젤 엔진으로 가동되는 생산 전용 발전소까지 보유하고 있다. 환경보호에도 적극적이다. 굴 아흐메드는 환경 보호를 위해 자체 발생되는 폐수를 100% 처리할 수 있는 용수처리 플랜트를 보유해 국립환경품질표준(NEQS)도 획득했다.

파키스탄 전역에 40개의 리테일 스토어를 갖고 홈 액세서리에서 패션 의류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등 소매업에서도 강력한 입지를 갖고 있다. 이제 굴 아흐메드라는 이름은 전세계적으로 50년 이상 품질과 혁신 및 신뢰의 동의어로 인정받고 있다. 뛰어난 품질과 서비스는 이 회사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섬유류 제조와 판매에서 활발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조는 굴 아흐메드의 필수적 요소다. 방적과 방직, 가공, 염색, 봉제 등을 포함한 제조 사이클은 가장 엄격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최종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합리적 가격의 의류 제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의 조합으로 고객들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고 그 결과, 굴 아흐메드 점포는 2003년 이후 파키스탄 전역에 40개 매장으로 확대됐다.
/정리=정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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