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영 조닝 10월 매출 현황] 아우터 판매로 부진 만회 전력
[여성 영 조닝 10월 매출 현황] 아우터 판매로 부진 만회 전력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2.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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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감 여성 영 조닝은 대부분이 두 자릿수의 마이너스 신장을 기록한 브랜드들이 많았다. 가을 정기세일 효과를 본 브랜드들은 거의 없었고 ‘씨씨콜렉트’만이 유일하게 외형과 점평균 모두 플러스 신장세를 보였다.

아우터 판매를 미루고 간절기 중의류에 대한 구매가 부진하면서 마이너스 신장폭이 컸다. 지속적인 소비 침체 흐름을 예상한 의류업체들이 간절기 물량을 줄이고 헤비 아우터에 집중한 터라 최근 온타임 구매 추세에 따라 판매 시기가 애매했던 것이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여성 영 조닝은 전년 동기대비 점 평균 마이너스 3~30%를 기록했다.

全 백화점 매출 외형은 ‘보브·시스템·에고이스트’가 3강 구도를 형성했다. 점 평균 매출은 ‘시스템’이 8400만 원, ‘에고이스트’가 8300만 원, ‘에스제이에스제이’가 7800만 원을 기록해 상위권에 랭크됐다.

한편, 업계 한 관계자는 “기상청의 예보대로 11월 들어 이른 추위가 시작되면서 아우터 판매가 다소 활기를 띠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올 겨울 혹한이 예상되는 만큼 다운과 패딩 아이템의 판매가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 아우터 판매에 총력을 건 만큼 다양한 스타일과 물량을 선보여 그 동안의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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