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상권 고객 “자주 구입한다”
신성통상(대표 염 태순)의 ‘지오지아’가 남성들이 가장 자주 구입하는 정장브랜드로 조사됐다. 전문 컨설팅 업체 ‘피에프아이엔(PFIN)’이 연2회 서울시내 주요상권 고객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지오지아’와 ‘파크랜드’가 각각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주 구입하는 정장의 항목을 분석한 결과 20대 후반과 30대 고객이 ‘지오지아’를 가장 자주 구입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지오지아’는 2012추동부터 백화점을 겨냥한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와 가두점을 공략하는 ‘지오지아’로 분리해 전개하며 높은 신장을 보였다. 특히 지난 연말부터는 기온 급하강으로 사파리, 패딩, 다운류 등의 판매가 좋아 큰 폭의 성장세를 과시했다.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와 ‘지오지아’는 각각 620억원, 470억원의 매출로 2012년을 마감했으며 통합 163개 유통망을 확보,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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