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리프레시’…전속모델 대거 교체
새봄 ‘리프레시’…전속모델 대거 교체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3.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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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업계가 우울했던 지난 부진을 씻고 새봄 심기일전에 돌입한다. 핫 셀러브리티들을 전속모델로 기용, 리프레시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도모한다. ‘조이너스’는 톱 배우 신민아를 앞세워 감각적인 분위기로 브랜드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한다. 트렌디한 감성에 편안하면서도 페미닌함을 강조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린다.

‘베스띠벨리’는 브랜드를 대표할 뉴 뮤즈로 배우 조윤희를 선정, 2년간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여성의 이미지와 이지적이면서도 젊은 분위기로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도모한다.

‘에이비플러스’는 배우 오연서를 발탁, 최근 S/S 화보 촬영을 마쳤다. 발랄하고 경쾌한 감성을 배가하는 한편, 화려하면서도 큐티한 감성을 통해 ‘에이비플러스’만의 색깔을 확고히 한다.

‘무자크’는 패셔니스타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고준희를 기용,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세련미를 강조한다. S/S 촬영 컨셉은 최근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해 편안한 착용감을 기본으로 모던한 실루엣을 추구하는 캐주얼라이징 라인을 ‘Healing in the day’이라는 컨셉으로 내추럴하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으로 선보인다.

‘앤섬’은 페미닌 감성의 컨템포러리 여성 어덜트 캐주얼 이미지를 살려 온·오프 타임에 구애받지 않는 웨어러블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브랜드들은 전속모델들을 앞세워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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