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파워풀 상품 라인업 각광
탑비전(대표 전효진)이 올 S/S 새롭게 선보인 여성복 ‘마리끌레르’가 첫 시즌 유통 확보에 순항하며 여성복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프랑스 본사와 여성복 부문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 체결을 통해 선보인 ‘마리끌레르’는 3040세대를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미니 SPA로 현재 신세계 전점과 현대 신촌점에 입점해 11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침체일로를 겪고 있는 커리어 조닝 내에서 기존 보기 힘들었던 신선한 상품 구성과 매장 비주얼, 착장 제안으로 새로운 변혁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의류부터 백, 스카프, 구두까지 폭넓고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5개 라인으로 나누어 포멀라인부터 캐주얼, 트렌디라인까지 다채로운 상품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탑비전의 자체 소싱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저렴한 저 퀄리티가 아닌, 해피 프라이스 지향 고 퀄리티 상품을 선보이며 오픈 초부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효진 대표는 “절대 보편적인 가치를 지향, 전 소비층을 아우르는 폭넓은 가격대와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상품을 압축적으로 선보여 패스트 패션이 아닌 제조와 판매, 유통을 포괄하는 SPA의 핵심 가치에 포커싱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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