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등 중소기업 FTA 밀착 지원
섬유 등 중소기업 FTA 밀착 지원
  • 정기창 기자 / kcjung100@ktnews.com
  • 승인 2013.05.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사후검증 지원센터 개소

작년 기준 對美 FTA 특혜관세 신고기업의 35.2%인 2574개사는 중소·중견기업이다. 정부는 FTA 효과가 높은 이들 섬유, 자동차부품을 중심으로 증빙서류의 유지·관리에 대한 사전 진단 및 개선방안을 집중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FTA무역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FTA 사후검증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앞으로 중소기업의 사후 검증을 예방단계부터 대응단계까지 밀착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미국 세관이 발부하는 정보제공요청서(CBP Form 28) 및 증빙서류 작성과 통상법률 자문 등을 밀착지원한다.

또 중소기업에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업종별 우선 순위가 높은 섬유, 자동차부품 업종에 대한 사전 진단과 개선방안을 컨설팅 한다. 지난 15일 FTA 사후검증 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정부 및 종합센터, 무협, 업종단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