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PB상품’ 인기
‘온라인몰 PB상품’ 인기
  • 김효선 / sun@ktnews.com
  • 승인 2013.07.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격 경쟁력 갖춘 불황극복형 아이템 강화

경기침체 영향으로 온라인몰들이 자체브랜드(PB) 강화에 나서고 있다. PB상품은 수익성 개선뿐 아니라 경쟁업체와 비교해 제품 차별화 및 독점공급이란 장점이 있어 불황형 사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소비자들도 일반 브랜드보다 저렴하고 품질 좋은 PB상품을 자주 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는 명품화장품을 겨냥한 미투 PB상품, 맥퀸뉴욕 CC쿠션커버를 내놨다. 4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유사제품 보다 1만원가량 저렴해 출시 열흘 만에 6000개가 팔려나가며 초기물량을 완판 시켰다. 허지원 뷰티팀장은 “불황에 뷰티시장은 중저가 상품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어 PB상품이 대안”이라며 “가격, 품질, 디자인 등을 갖춰 소비자 만족과 매출증대를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 대표 PB상품은 아이지오와 아이키드다. 이 제품은 북미산 애쉬우드 통원목으로 제작됐다. 현지에서 직접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진행해 런칭 이후 판매량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올 초부터는 외부채널을 통한 판매가 이뤄지면서 매출이 급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