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4 가을 광고 촬영 스토리 ] '별들의 전쟁' 스타와 함께 이미지 극대화
[주요 브랜드 2014 가을 광고 촬영 스토리 ] '별들의 전쟁' 스타와 함께 이미지 극대화
  • 취재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4.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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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가 가을 맞이로 분주하다. 크게 경기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팽배하지만 패션 브랜드사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분위기 전환을 위한 쇄신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빅 모델 발탁과 활발한 PPL 등을 통해 시장 선점과 인지도를 제고한다.


여성의 우아함 세련되게 재해석
■ 미샤

시선인터내셔날(대표 신완철)의 여성 클래식 패션 브랜드 ‘미샤’가 2014 가을겨울 신상품 출시와 함께 여성 내면의 우아함과 모던한 감성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여성미를 강조하면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상품은 대비되는 소재감을 자연스럽게 조화시켜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여성스럽고 슬림한 라인에 트렌디한 실루엣을 더해 스타일리시함을 부각한 디자인 등이 눈에 띈다.

기본적으로 화이트와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미니멀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표현했다. 이에 크림색을 비롯한 베이지, 딥 브라운, 탄 등의 색상을 사용해 여성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이번 캠페인은 패션 전문 사진작가 폴 웨더럴(Paul Wetherell)과 세계적인 톱 모델 사스키아 드 브로우(Saskia de Brauw)가 함께 작업해 ‘미샤’의 우아한 미니멀리즘을 최상의 비주얼로 승화시키는 효과를 냈다. ‘미샤’의 광고 캠페인은 ‘더블 비전(Double Vision)’을 컨셉으로 여성 내면의 우아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두 모델이 교감하는 듯 한 모습을 연출해, 자신의 내면에 말을 거는 현대 여성들의 감각적인 감성을 품위 있고 세련되게 재해석했다.

컨템포러리 아이콘의 다운타운 쿨 걸
■ 보브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의 여성복 ‘보브’가 이번 시즌 새로운 뮤즈 에디캠벨과 함께 고유의 ‘모던 시크’를 새롭게 재해석한 컨템포러리한 ‘쿨 시크룩’을 선보인다. 에디캠벨은 영국출신의 모델로 ‘버버리프로섬’, ‘질샌더’, ‘랑방’ 등의 캠페인 뮤즈로 활동하고 있으며 패션계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는 셀러브리티 아이콘이다.

그녀는 ‘보브’만의 브랜드 캐릭터를 요즘 가장 핫 하고 트렌디하게 표현, 현대적이고 쿨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개성있는 외모와 패션 센스로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에디표 ‘쿨 시크’를 표현해 냈다. 특히 40-50년대 ‘보그’, ‘바자’ 등 최정상의 패션 비주얼을 만들어낸 어윈 블루멘펠드(erwin blumenfeld)의 클래식하면서 실험적인 구성주의 아트에서 영감을 받은 콜라주 그래픽, 그리고 새로운 컨템포러리 패션 포토그래피에서 보여지는 새로운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표현해 신선하고 새로운 임팩트를 더했다.

한편, ‘보브’의 스트리트 감성을 더한 디퓨전 라인 ‘브이엘(V+eL)’은 뉴욕 소호를 배경으로 새로운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보여줄 수 있는 다운타운 쿨걸의 스타일을 표현했다. 디스트로이드, 패치 등 독특하고 차별화된 데님 아이템과 겨울 아우터의 믹스매치 스타일로 해외 스트리트룩의 개성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GIRL U WANT’ 컬렉션 출시
■ 지컷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의 여성복 ‘지컷’에서 올 하반기 ‘GIRL U WANT(그녀가 원하는 모든 것)’을 담은 2014 F/W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지컷’ 특유의 감성적이고 드라마틱한 무드를 살리면서 실용성과 스타일을 놓치지 않는 여성들을 위한 감도 있는 스타일을 전개한다. 자유로운 레이어링을 통한 보헤미안 스타일을 추구하고, 이국적인 감성을 머금은 센서티브한 터치, 걸리쉬와 보이쉬를 결합한 릴렉스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특히 가을을 위한 아우터로 ‘지컷’의 레더 블루종과 데님 밀리터리 자켓을 제안한다.

‘지컷’의 레더 블루종은 가을 시즌 영원불멸의 소재인 레더에 러스틱 터치를 가미해 차별화를 주고, 매니시하면서도 러프한 무드로 스포티브 룩을 더욱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데님 밀리터리 자켓은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에 프린트와 와펜 등 독특하고 차별화된 데님 소재의 엣지를 더한 아이템으로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캐주얼한 스타일에서 섹시한 스타일까지 스타일링 면에서도 활용도가 매우 높다.

따뜻한 보헤미안과 이국적인 감성이 묻어난 ‘지컷’의 가을 아우터는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완벽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잇 트렌드 아이템으로 편안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의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와인 앤 체크’ 트렌드 강조
■ 올리비아로렌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이 올 가을 트렌드로 와인 앤 체크 아이템을 제안했다. 빈티지한 감성을 더해주는 타탄 체크 패턴의 셔츠에 셰퍼드 체크 패턴을 포인트로 가미해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여기에 멋스러운 와인 컬러의 팬츠를 매치해 분위기 있는 가을 룩을 완성시켰다.

체크셔츠는 단품으로 입었을 때 편안한 소재와 안정적인 핏감으로 캐주얼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날이 더 선선해지면 니트와 함께 레이어드해 감성적이면서 클래식한 스타일로도 연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올리비아로렌’은 총 48개 스타일의 다양한 ‘와인 앤 체크’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올리비아로렌’이 만든 프리미엄 글램핑 아웃도어 ‘비비올리비아’의 제품도 함께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마련한 ‘와인 앤 체크’ 아이템을 선보인 후 전주 대비 평균 매출이 약 80% 올랐다”며 “체크 패턴은 자신의 체형에 따라 적당한 크기를 선택한다면 체형의 결점은 감추면서 멋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가을 핫 컬러인 와인 컬러의 아이템과 함께 매치해 분위기 있는 가을 감성의 룩을 연출해 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로맨틱한 가을 여행
■ 수스

렙쇼메이(대표 정현)가 전개하는 여성복 ‘수스’가 한층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올 가을을 대표하는 버건디, 브라운, 카멜 등 특히 F/W에 각광받는 깊이감 있는 컬러와 디테일이 돋보이는 원피스,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트렌치, ‘수스’의 스테디셀러 아이템 자켓 등 한층 강화된 상품력과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잘 드러나는 아이템은 우아한 디자인이 더해져 세련미를 한층 배가시켰다.

이밖에도 ‘수스’만의 페미닌한 감성을 부각시키는 원피스와 사랑스러운 플레어 스커트 등 가을 여성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들을 통해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한편, ‘수스’는 지난 상반기부터 고감도 수혈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디자인력을 바탕으로 ‘예쁜 상품 착한 가격’ 전략을 통해 연내 160개 매장에서 550억 달성에 나선다.




다니엘 헤니, 북유럽 감성 전달
■ 와이드앵글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북유럽 감성을 담은 신개념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다니엘 헤니를 2년간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특히 다니엘헤니는 평소에도 스포츠를 좋아하고 취미로 골프 자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와이드앵글’ 전속모델로 적합하다는 후문이다.

‘와이드앵글’ 홍보 관계자는 “다니엘 헤니의 고급스럽고 이국적인 매력이 모던하면서 세련된북유럽 스타일의 골프웨어를 지향하는 와이드앵글 브랜드이미지와 잘 맞는다며 전속모델로 발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드앵글’은 일상생활에서도 시크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라인(그린, 오렌지, 블랙, 코어)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대자연 속에서 화보 촬영
■ 엠리밋

밀레(대표 한철호)의 ‘엠리밋’이 2014 F/W 화보를 공개했다. 전속모델 임시완, 정은지, 손나은과 함께 아웃도어 룩을 제안한다. ‘위트 & 유머’라는 컨셉의 신상품들은 유머러스한 디테일을 더하고 복잡한 절개선은 줄였다.

촬영은 프랑스 몽블랑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테마로 진행했다. 대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액티브한 포즈를 연출했다.

‘엠리밋’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임시완, 정은지, 손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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