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웨어러블 테크놀러지를 핵심으로 하는 ‘패션 퓨쳐 2014 국제 심포지움’이 10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 엑스코 324호에서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웨어러블과 사물인터넷이 주목받고 있는 시대에 맞춰 ICT 산업과 웨어러블적 기술을 연계하여 미래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 이번 심포지움의 목적이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산업계, 학계 등 국내외 동 분야 권위있는 전문가 7명을 초청, 스마트 섬유와 웨어러블기술, IT와 스마트 섬유 통합기술 등 일찍이 접하지 못했던 내용들이 소개될 전망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웨어러블 센서활용기술, 스마트 섬유의 응용, 광전자 섬유제품, IT와 스마트기술의 통합 등을 주제로 독일, 벨기에, 스웨덴, 일본, 영국 등 권위있는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할 예정이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심포지움 기간 중 ICT융합 제품 전시관도 마련, 자체 개발한 30여점과 경북대, 숭실대, 아이엘비에스 등 학계, 업계가 개발한 융합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영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