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티 후원도 하고 이미지도 살리고”
“액티비티 후원도 하고 이미지도 살리고”
  • 강재진 기자 / flykjj@ktnews.com
  • 승인 2014.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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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효과 커
마운티아·살레와·마운틴하드웨어 앞장

‘마운티아’ ‘살레와’ ‘마운틴하드웨어’ 등 아웃도어 브랜들이 다양한 액티비티 후원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있다. 동진레저(대표 강태선)의 ‘마운티아’가 최근 제천 금수산 일대에서 열린 전국 산악 마라톤 대회를 후원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 금성면 금수산 일대에 2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이며 큰 성황을 이뤘다. ‘마운티아’는 참가자 전원에게 티셔츠 및 등산 배낭, 힙색, 코펠 등을 후원했다. 산악 마라톤 후원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 및 아웃도어 문화 확산에 주력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메이데이(대표 오선동)의 ‘살레와’는 지난달 20,21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종합운동장 인공암벽장에서 전국스포츠 클라이밍대회를 후원하며 정통 알피니즘 브랜드의 진수를 과시했다. ‘살레와’는 클라이머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상품을 개발,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대표 조형래)의 ‘마운틴하드웨어’는 ‘율리스텍’, ‘프레디 윌킨슨’ 처럼 기존의 기록과 코스 대신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거나 등반법을 시도하는 등 남다른 도전을 하는 세계적인 전문가와 선수를 후원해 오고 있다.

신 루트 개척 기록을 보유한 김세준 등반 대장을 필두로 ‘빅월 클라이밍(Big wall climbing)’ 전문가 및 일반인으로 구성된 원정대는 약 6박 7일간의 등반 끝에 새로운 등정로를 개척하며 정상에 올랐다. ‘빅월 클라이밍’은 수직 절벽에 가까운 자연의 대암벽을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식량와 장비만을 가지고 오르는 익스트림 아웃도어이다.

‘마운틴하드웨어’는 브랜드 창립 20주년과 원정 성공을 기념하는 의미로 이번 원정의 여정을 기록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작,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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