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류업계, 백화점 MD새롭게 개편
침구류업계, 백화점 MD새롭게 개편
  •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 승인 1999.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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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과 현대 등 주요백화점의 침구매장이 가을 MD 개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에 「버버리 홈 컬렉션」을 동시 입점 시키는 한편 「엘르파리」를 본점 등 3곳에 서 새롭게 전개키로 하고 있어, 올 가을 매장 변신이 기대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본점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 개편을 단 행 침구매장을 지하 1층으로 옮기고 입점 브랜드 역시 과감히 축소 최고급 매장으로 새 단장 오픈 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매장에는 고려품상의 「던롭」, 두 산의 「폴로홈컬렉션」 강스빌의 「강스빌」, 홈텍스타 일코리아의 「셰리단」을 비롯하여 이브갤러리의 새 브 랜드 「크레이브」가 신규 입점 오더메이드 전문브랜드 로 고급 소비층을 공략키로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에 대해서는 변동 없이 그대로 전 개키로 했으며 인천점과 천호점의 부실 매장을 정리키 로 하고 인천점에 「아이리스」를 신규 입점 키로 했 다. 또한 천호점은 「강스빌」과 「피에르 가르뎅」브랜드 를 철수키로 했는데 이는 각 사에서도 바라고 있는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각 백화점들의 가을 MD 개편 방향은 최 근 할인점등 대형매장이 저렴한 가격대로 실생활 전문 유통가로 자리잡아 감에 따른 점 차별화 전략으로 진 행, 고급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에 따른 것으로 이것은 해를 거듭할 수 록 뚜렷한 정책으로 자 리잡아 갈 것으로 분석된다. /김임순기자 iskim@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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