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업계, 뉴 뮤즈로 리프레시
여성복 업계, 뉴 뮤즈로 리프레시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5.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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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너스·베스띠벨리’ 마켓 활기 부여
여성복 업계가 뉴 뮤즈 선정으로 리프레시, 시장 내 활기를 부여한다. 최근 모바일과 SNS 보급화로 스타마케팅, PPL 등을 통한 브랜드 및 아이템 노출 효과가 극대화되면서 빅 스타 기용 등을 통해 침체돼있는 업계 분위기를 전환하고 시장 선점과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조이너스’는 전속모델로 ‘영원한 리즈, 여성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김희선<사진 좌>을 발탁했다. 배우 김희선은 ‘조이너스’에서 지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역대모델 중 가장 오랫동안 전속 모델로 활동했다.

‘조이너스’ 마케팅 담당자는 “2015년에는 좀 더 젊고 영한 이미지로 브랜드를 어필하고, 상품 구성력과 유통에서도 더욱 단단히해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방침”이라며 “배우 김희선이 ‘조이너스’의 주 고객층인 3040세대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고 변하지 않는 스타일리시함과 세련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매력이 ‘조이너스’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덧붙였다.

‘베스띠벨리’ 또한 브랜드의 새 얼굴로 배우 고아라<사진 우>를 선정했다. 관계자는 “고아라는 최근 드라마와 영화, 광고를 통해 신선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어떤 스타일의 의상이든지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모델로서도 매우 뛰어난 면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라며 “‘베스띠벨리’가 추구하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여성의 이미지와 부합하다고 판단, 브랜드를 더욱 젊은 분위기로 이끌고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띠벨리’는 오는 봄부터 배우 고아라를 앞세워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활발한 스타마케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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