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붕 칼럼] 알기 쉬운 패션소재 - 본드 직물(2)
[공석붕 칼럼] 알기 쉬운 패션소재 - 본드 직물(2)
  • 편집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5.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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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직물(2)
5. 저지 천에다 우레탄 폼을 융착시켜 천을 만들면 볼륨감 있는 좋은 코트 감이 된다. 이렇게 만든 천으로 코트를 만들면 안감을 따로 댈 필요가 없다.

6. 밀도가 작은 편성물인 트리코트 천이나 밀도가 큰 천과 접착시키면 편성물의 올이 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7. 천과 비 섬유소재인 필름을 접착시켜 소위 ‘반짝이 제품’을 만들 수도 있다.

지난번에는 본드 직물의 이력과 특성 그리고 위와 같은 여러 가지 장점을 게시했다. 매사가 그러하듯 여기에도 그 나름대로 단점도 많다. 그것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1. 천의 선택에 있어 특히 겉감의 선택이 잘못 되면 무겁고 두꺼워지며 사용할 용도가 없어진다.

2. 겉감과 안감 쪽의 배색이 잘못되면 디자인 제품으로서의 상품 가치가 현격하게 떨어진다.

3. 접착 방식이 잘못되면 굳어져버리고 드레이프 성이 없어져서 옷이 뻣뻣해 지기 십상이다.

4. 겉감이 될 부분과 안감이 될 부분에 좀 더 신경을 써서 센스 있는 선택을 하지 않으면 고급제품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본드 제품이라고 하여 반드시 값싼 상품은 아니기 때문이다.

5. 안감이 붙어 있기 때문에 이후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가공임도 비싸져야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본드 제품의 안감 쪽으로 접착되는 소재는 보통 아세테이트로 된 트리코트 직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겉으로 나오는 표면 쪽의 소재는 편성 편목이 굵은 변화조직의 싱글 저지 제품이나 얼기 설기 공간이 많은 랏셀 레이스(raschel lace) 같은 소재 또는 언젠가 이 난에서 소개하였던 익조직의 소재 혹은 투명도가 큰 직물 등인데 용도에 따라 그냥 사용할 수 없는 바지용 소재로서는 두꺼운 깅험 소재 같은 것들이다.

이 외에도 어떤 소재를 어떤 소재와 어떻게 접착시키느냐 하는 것은 거의 제한이 없이 진행될 수 있으며 향후의 무한한 연구 과제다. 본드 제품의 용도는 높은 보온성으로 말미암아 방한용 의류소재로 많이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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