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열성 신도 강도 ‘혁신’ 新스판덱스 알려
내열성 신도 강도 등 스판덱스 3대 핵심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ARACHRA S1000’ 브랜드가 2년 연속 패션소재 스판덱스 부문을 수상한다. ARACHRA S1000은 티케이케미칼이 자체기술로 3대 핵심기능을 강화한 스판덱스 기술혁신 사례로 꼽힌다. 이는 스판덱스의 새로운 세계를 알리는 신호탄이었다는 점에서 주목받아 왔다.티케이케미칼(대표 김해규)이 스판덱스 아라크라 브랜드 차별화와 고부가가치 창출 제품으로 내놓은 ARACHRA S1000은 자체 스판덱스 기술력의 융복합화 결정판으로 불린다. 기존 중합 방사 등 노후설비 개체와 함께 자체 기술의 폴리머 개질을 통해 스판덱스의 단점인 내열성을 30% 향상시켰다. 특히 내열성에 따른 신축성 저하를 원천적으로 방지했다.
이 뿐만 아니다. 원사의 굵기와 성질의 지표가 되는 균제도 향상률은 20%에 이른다. ARACHRA S1000은 2013년 5월 유럽지역 섬유제품 유해물질 표준인증 대명사로 불리는 OEKO-TEX 100 인증을 획득하는 등 선진시장으로부터 품질까지 공인받았다. 현재 니트의류를 비롯 수영복 등 다양한 패션의류용 소재로 인기를 모으면서 패션의류 브랜드의 매출증대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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