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I 권영규 사장
YKI 권영규 사장
  • 한국섬유신문 / 유수연 yuka316@ktnews.com
  • 승인 2004.11.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너와 아우터의 공동마케팅 선보인다. 르바디·갭의 입체 전개로 시너지 효과 합리적 가격대에 패션성 탑재...유통의 강자 자리매김 "르바디'와 '갭'은 상호 시너지를 갖을 수 있는 마켓으로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최근 YKI가 또다시 국내 수입유통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스위스의 한로, 프랑스의 니나리찌, 프랑스의 딤, 오스트리아의 스키니, 이태리의 크리스티, 로베르따 까발리니에서 프랑스의 DIM과 미국의 빅토리아 시크렛, 6IGHT 8HIGHT 런칭등 그가 국내에 소개한 세계 유명 란제리 명품의 국내 도입 성공으로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아온 YKI의 권영규 사장. 그가 요즘 멀티샵 '르바디(LE BODY)'의 안착에 이어 최근 ‘갭’ ‘갭키즈’ ‘바나나리퍼블릭’의 제품을 정식 전개를 선포한 것이다. 이미 몇십가지의 세계 최고 브랜드들의 직수입에 성공하면서 그자신은 이미 단순한 수입업자로서의 입장이 아니라, 관련 유통업계의 최고 CEO이자 전문가로 위상을 굳게 다져 온 그는 이번 갭과 바나나리퍼블릭의 제품 시리즈 전개사업을 확정하면서, 이분야의 인너와 아우터의 영역을 아우르는 주인공으로 재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실, 그는 지금까지 국내에는 없었던 란제리의 멀티숍 ‘르바디(LE BODY)’의 체인점도 구상하면서 직수입 란제리는 반드시 비싸다는 신화를 깨트린 주인공으로서, 기존의 브랜드 매니아나 VIP의 상징을 대표되던 이들 명품웨어 이외에 최근 프랑스 대중 브랜드 ‘DIM’과 미국의 ‘빅토리아 시크렛’ 등을 들여 오면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패션성, 그리고 혁신성을 내걸고 소비의 판도를 크게 바꿔놓기도 했다. 직수입 브랜드의 대중화라는 의미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인너웨어의 세계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공헌이 더 큰 인물로서 표현되기도 한다. 일례로 그가 시장에 나타나면서, L브랜드는 롯데점을 접었고, F브랜드는 양판점으로 물러나는 등, 관련업계에는 상당한 파문이 일기도 했다. 그는, 이런 현상에 대해 "백화점등 대중적인 유통망에서에서 로컬 브랜드와 격전을 벌리면서, 이들 브랜드들은 다양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인너웨어의 씬을 제시 해줄 수 있다는 것은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선택권을 찾게 되는 일" 당연한 결과라는 말을 한다. 특히 이회사가 전개하는 6IGHT, 8HIGHT같은 브랜드는 가격면에서도 국내 브랜드와 1만원정도의 차이를 유지하고 있어, 가격경쟁면에서도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더구나 그의 ‘LE BODY’ 체인점은 YK가 도입한 모든 란제리 브랜드들의 원스톱 쇼핑샵으로, 토틀 코디네이션이나, 착용감, 그리고 쾌적성 등을 무기로, 재미있는 속옷세계 제안 등 소비자의 니드에 맞춰 백화점은 물론, 압구정, 명동, 신촌등의 패션스트리트의 멀티샵등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남 신세계에 위치한 '르바디' 편집 매장 역시 해롯, 삭스 휘브쓰 애비뉴, 갤러리 라파이에등 해외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세계 프리미엄급 패션 란제리 바디웨어 품목은 물론, 해외 대중브랜드까지 아이템을 메뉴대로 편집 전개할 수 있는데다 평균가격대가 국내 유명 브랜드의 가격대와 비슷하다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유혹 아닌 유혹으로 작용되고 있는 것. 또한, 이번에 도입 전개되는 갭은 제품 비중이 50%, ‘바나나리퍼블릭’은 30% 정도인데 비해 가격대는 미국 정상가 대비 83%대. 상당히 경쟁력이 있는 편이다. 코엑스 엔터식스, 강남역 줌인 아트박스 입점을 비롯 광주 충장로, 이천, 일산 덕이동 등에 11월 중순경 오픈할 예정이라 첫 출발도 순탄한편. 코엑스 엔터식스는 30여평 규모로 인너멀티샵 ‘르바디’와 ‘갭’이 바로 옆 매장에 오픈하며 인너와 아우터간의 공동 마케팅의 진행으로 두개의 브랜드가 모두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