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김은정 실장
[차한잔] 김은정 실장
  •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iskim@ktnews.com
  • 승인 2005.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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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 프리미엄진에 도전장 트위스터 데님 시리즈 인기반영 美현지 트렌드 반영 인터내셔날 이미지강조 올가을 니퍼가 프리미엄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국 현지의 패션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니퍼는 인터내셔날 한 분위기와 패션리더들의 감각을 강조한 패턴 컬러에 묘미를 발휘했다고 이 회사 김 은정 디자인 실장은 강조했다. 이의 일환으로 예신퍼슨스(대표 박상돈)의 니퍼가 트위스터 데님을 출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트위스터 데님 시리즈를 내놓은 니퍼는 이달을 전후로 가을겨울 데님 신상품을 출시하면서 이를 더욱 강화시켰다. 시즌 신상품 니퍼의 트위스터 네님 시리즈는 총 9모델로 판매가는 119,000원~ 169,000원선이다. 인심 스티치를 인체의 곡선에 맞춰 와끼 라인과 인심라인을 곡선을 그리며 휘어져 봉제함으로써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보여준다. 여기에 편안함을 주는 봉제로 half inch 스티치로 일반 폭보다 넓은 간격이면서 뒤 모습에 트러짐이 없이 자연스럽다. 수입소재와 봉제, 부자재, 워싱에서 프리미엄급의 퀄리티를 보여주면서도 합리적인가격을 제안했다. 진브랜드로 이노베이션을 시도한 니퍼는 6월까지 전년대비 57%의 매출신장율을 기록했다. 팬츠는 120모델을 출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6월 마감 현재 판매가대비 전년대비 84% 가 성장함으로써 진 브랜드 이미지 안착에 성공했다는 자체평가다. 진 팬츠 판매의 비수기 시즌인 7월 현재 매주 3%씩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04년 니퍼는 중저가존의 4~7만원이던 청바지가 현재 9~13만원에 이르러도 판매에 저항이 없다는 것. 진 팬츠 구매고객의 재 구매율이 78% 퀄리티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05FW는 퀄리티를 지향해, 80%의 해외 수입소재와 100% 국내생산으로 진 브랜드로써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FW 가격 존은 역시 진 라인과 그 외 우븐 라인의 2중 가격 존으로 구성한다. 진 라인은 중고가존으로 제안하며 기타 상품은 합리적인 기존 가격을 구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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