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허무영)의 ‘올젠’이 올 하반기 브랜드를 리뉴얼 했다.
최근 소비자의 패션 마인드가 젊게 변화됨에 따라 캐릭터를 접목한 ‘세미 캐릭터’로 컨셉을 전환, 2040세대를 집중 공략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3년 전부터 전개해오던 여성라인을 본격 전개하고, 캐릭터를 접목한 제품 구성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총 60개의 유통망 중 30개 매장에서만 여성라인을 전개하고 있는 ‘올젠’은 향후 고객의 반응에 따라 점차적으로 남녀 토탈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여성라인 강화를 위해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현재 기존 일반 라인, 슬림한 Z핏라인, 프레스티지 라인 등 상품을 세분화해 전개하고 있는 ‘올젠’은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여성과 액세서리 부문을 강화, 내년에는 ‘스포츠라인’을 추가 구성하는 등 향후 라인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올젠’은 향후 메가 토탈 브랜드로의 도약과 해외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젠’은 대리점 유통을 확장에 박차를 가해 올 연말까지 총 15개 매장을 전개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총 20개 매장에서 4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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