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우리아이 좋은운명
미리보는 우리아이 좋은운명
  • 한국섬유신문 / ktnews@ktnews.com
  • 승인 2008.09.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젊은 부부들이 관심갖고 한번쯤 읽어야할

9월 25일 무진(戊辰)
견고하게 잘 지은 가을의 성(城)에 물이 들어차기 시작한 형국이다. 토생금, 금생수로 상생하는 듯 보이지만 토,금,수의 세 가지 기운만으로 돼 있다. 가을의 무토(戊土)는 목(木)보다는 화(火)가 필요한 법이다.
봄에는 소토(땅을 파헤쳐, 종자나 나무를 심기 위해)함이 원칙이나 가을의 흙은 태워서 지력을 북돋우는 것이 원칙이다. 돋보이는 시는 갑인(甲寅)과 병진(丙辰).
가계(家系)의 기운에 화기가 많으면 갑인시가 좋겠고 목기가 많으면 병진시가 좋을 것이다.
여자는 관성이 우선이니 갑인시가 나을 것이며 남자는 재성이 우선이니 병진시가 좋을 듯하다. 대운의 흐름은 여자가 좋다. 그러나 근본적 짜임새가 별로여서 썩 좋은 명(命)이 되기는 어려울 듯하다. 다만 조상의 덕과 본인의 탁월한 노력이 있게 되면 넉넉한 삶이 될 수 있을 것이다.

9월 26일 기사(己巳)
야무지고 틀림없다는 것과 깍쟁이는 다르지만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인다. 경우가 바르고 욕먹을 짓을 하지 않으면 야무지고 틀림없다가 될 것이다. 얌체 짓하고 자기 이익만 추구하면 깍쟁이 소리 듣는 것은 오히려 양반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오늘 같은 날이 갖는 속성이 그렇다. 흔히 화분흙에 비유되는 기토(己土)는 야무지고 틀림없다가 원칙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법관, 경찰, 군인, 은행, 공무원 등이 잘 맞는 직종이 된다. 잘 못 풀리면 경비원이나 하수인 노릇하기가 쉽다. 쓸만한 시로는 병인, 계유, 갑술을 들 수 있겠다. 계유시는 재복이 탁월하나 태양의 기운이 부족한 흠이 크다. 갑술은 스님 등 특수한 인연이 있을 경우가 많다. 조상의 덕이 있으면 병인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가장 행복한 시라 할 수 있다.

9월 27일 경오(庚午)
음으로, 양으로, 배우자의 덕이 크다. 그 크기의 정도는 조상의 덕 쌓음 정도에 따를 것이다. 본명과 같이 월(月)에 겁재가 있고 도움이 안 되는 기운이면 이복 형제가 있기 쉽다.
할아버지, 아버지 때에 있을 수도 있다. 잘 살다가도 다 털어먹기 쉽고 친구, 형제 등의 도움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수성가로 일가(一家)를 이뤄야 하는 것이다. 좋은 시는 기름이나 술과 같이 수화의 조화를 이룬 품목을 잘 취급하면 대부(大富)가 될 수 있다.
병술시는 탁월한 명예로 만인이 우러러 보는 지위에 오를 수 있다. 은행장, 장군, 병원장, 총재, 장관 등 그러나 덕 쌓음이 부족하면 다 키운 자손을 잃을 수 있다.

9월 28일 신미(辛未)
날씬하면 신경질적이기 쉽고 뚱뚱하면 미련하기 쉽다. 공부를 잘하거나 못하거나 하는 것도 시에 달린 문제다. 두뇌회전이 가장 빠른 것은 임진(壬辰)시고 돈이 가장 많은 것은 을미(乙未)시. 어떤 특징적인 면은 약하지만 갑오시는 좋은 가정, 좋은 후손을 둘 수 있어서 평화로움과 행복한 측면에서는 최고다.
친구, 형제는 도움보다는 훼방꾼이기 쉽다. 부모도 도움이 안 된다. 일찍 가정을 떠나 자수성가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 빠를수록 성공의 길로 들어서는 것도 빠를 것이다. 냉혹함과 너그러움을 잘 활용할수록 성공도 클 것이며 인품도 있게 된다. 많이 버리면 건강할 것이며 좋은 후손을 잘 가꾸는 것도 욕심보다는 버림으로써 지혜롭게 키워야 할 것이다.

9월 29일 임신(壬申)
금기(金氣)가 너무 왕성하다. 지지(地支)에는 신자회국(申子會局)하여 수기(水氣)를 이루니 년상(年上)의 무토(戊土)가 씻겨 내려간 형국이다. 이렇게 되면, 할아버지, 아버지 등에 단명이 있거나 이복이 있기 쉽고 많은 재산도 떠내려간다.
또 모외모(母外母)의 경향은 강하게 나타나고 마마보이적 기질이나 게으름이 지나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고향과 부모슬하를 일찍 떠나 목화(木火)기운을 활용한 독립이나 자수성가를 꾀함이 상책이다.
결혼상대자는 반드시 상반기생 중에서 택하되 진(辰)월생은 제외하는 것이 좋다. 일주는 병인(丙寅)생이면 최고일 것이다. 좋은 시는 오로지 병오(丙午)시인데 좋은 결혼(상반기생)과 좋은 자식이면 시상편재의 기운이 발동, 대부가 될 수 있다.
물론 대운의 흐름이 동남(東南)일 경우에 그렇게 될 것이다.

9월 30일 계유(癸酉)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부모 속을 꾀나 썩일 수 있다. 기운이 안 좋으면 누워서 밥 먹고 더운 때에 선풍기 켜놓고 자는게 정상일 수 있다. 그런데 선풍기, 에어컨 다 켜 놓고 이불 뒤집어쓰고 자는 짓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쓸만한 시는 갑인(甲寅)과 병진(丙辰). 갑인시는 화기의 도움을 받아야 발복하고 병진시는 후손의 기운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그렇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