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베를린·시크’ 2016 S/S 컬렉션 개최
‘프리미엄베를린·시크’ 2016 S/S 컬렉션 개최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5.04.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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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부터…한국 20여 브랜드사 참가
SBAKOREA, 한국사무소 역할

프리미엄 베를린과 시크(SEEK) 2016 S/S 컬렉션이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독일의 스테이션 베를린과 아레나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프리미엄 베를린과 시크는 매년 1월 중순과 7월 초 독일 베를린 패션위크와 연계해 개최되고 있으며 베를린 패션위크 기간중 개최되는 다수의 패션박람회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

‘프리미엄 베를린(베를린 국제패션박람회)’은 매 시즌 주최측의 엄격하고 신중한 사전 심사를 통해 선별된 브랜드들 만이 참가 가능하다. 이런 심사과정을 통해 트렌디하면서 고품질의 브랜드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박람회는 매 시즌 최고 방문객 수를 갱신하고 있으며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주목받는 전시회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7월 행사에는 국내에서 남, 여성복 및 패션잡화 20여 브랜드가 주최측 심사를 통과 했고 대한패션디자이너협회(중소기업청 지원),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등을 통해 참가비 일부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전시면적은 30,000sqm이며 규모는 1800여 컬렉션에 8만여 바이어 방문이 예정돼 있다. 전시구성은 컨템포러리 여성복, 프리미엄 데님과 스포츠웨어, 남성복 및 남성잡화, 슈즈와 백, 여성복, 뉴 럭셔리, 아방가르드 패션, 캐주얼 & 트렌디, 액세서리, 쇼룸 등이다.

2014년 7월까지 프리미엄 베를린과 같은 전시장에서 개최됐던 SEEK는 지난 1월 행사부터 아레나 베를린으로 전시장을 이전, 확대 개최하고 있다. 남성복, 패션잡화, 캐주얼웨어, 여성복등 프로그레시브한 컨템포러리 패션브랜드들이 참가한다. 지난 1월 행사의 경우 전시장 이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2배이상 증가해 컨템포러리 패션전문 박람회로 새롭게 부상하기 시작했다. 일정은 프리미엄베를린과 같으며 240여 컬렉션이 참가하고 8만여 바이어의 방문이 예상된다. 한편, 프리미엄베를린의 한국 사무소는 SBA 코리아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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