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대표 손수근)의 ‘테이트’가 마블어벤저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광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팝업스토어는 ‘테이트’ 마블 콜라보레이션 상품 및 편집샵 ‘바인드’도 함께 참여, 마블과 연계된 장난감, 스냅백, 전자제품 및 주얼리와 다양한 티셔츠로 구성했다.

이미 4월초 출시된 ‘테이트’마블 티셔츠는 편집샵 ‘바인드’에서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는데 ‘어벤저스’ 영화 개봉 이슈와 맞물려 시너지가 예상된다. 롯데본점, 영플라자, 영등포점, 신세계 센텀, 경기점 등 팝업 스토어를 확장하고 있으며 마블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타임스퀘어 팝업스토어는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어벤저스 히어로 캐릭터 중 3미터 크기의 대형 헐크와 캡틴 아메리카 스태츄와 캐릭터 등신대로 포토존을 설치,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3층 테이트 매장 및 CGV 영화관과 연계한 다양한 할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의 입점을 유도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