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미국 시어즈백화점 의류독점 납품권 획득
신성통상, 미국 시어즈백화점 의류독점 납품권 획득
  •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 승인 1998.10.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성통상(대표 박풍언)이 단일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인 연 8천만 달러의 對美 의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신성통상은 최근 Benetton USA의 라이선스를 소유하 고 있는 EAH-LLC社에 지분 합작 투자를 단행하고 미 국 뉴욕 현지 법인인 SSTS America Corp.(대표 김영 진)을 통해 미국 시어즈(Sears) 백화점 의류 독점 납품 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시어즈 백화점은 내년 7월부터 신성통상으로부터 구매한 남성복, 여성복, 남아복, 여아복을 미국 전역의 450개 매장에서 동시 판매에 들어가 1억달러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는 미국과 캐나다의 830여 전 매장으로 확대, 연간 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성통상은 전담 부서를 구성하는 등 관련 조직 확대 개편과 동시에 11월부터 ‘99 F/W 시즌 오 더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성통상은 이를 계기로 바이어 주문에 따라 제품을 생 산하던 OEM 생산 방식에서 탈피, 다양한 아이템과 스 타일, 고품질 생산을 통한 기술 축적으로 한층 향상된 기획 제안형 비즈니스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올해 3억 달러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신성통상은 이번 베네통社 의류 독점 공급권 획득으로 ‘99년에는 4억 달러, 오는 2,000에는 5억 달러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기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