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유언(有口有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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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재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5.11.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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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력과 원단, 부자재, 트렌드까지 중국 패션은 엄청난 상승세로 한국 패션 수준을 따라잡았다. 하지만 단 하나 못 따라잡고 있는 게 있다. 그건 바로 감성이다. 중국인에겐 감성있는 브랜딩이 필요하다. 중국이 한국인 디자이너를 찾는 이유기도 하다.”
-모 여성복 디자이너

○…“유통 업체들이 자체상품으로 PB브랜드를 많이 만들고 있는데 왜 브랜드는 강조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예를 들어 이마트에 오면 ‘데이지’가 있다가 아니라 ‘데이지’를 사고 싶은 사람이 이마트를 찾게 만들어야 한다. 단, 그렇게 되면 우리같은 브랜드는 타격이 클 것이지만.”
-모 브랜드 사업본부장

○…“글로벌 의류시장은 1.8조달러 규모로 매우 큰 시장임에는 틀림없지만 국내 의류기업들은 브랜드력 열위로 인해 글로벌 의류시장에서 성공사례가 전무하다. 다만 국내 OEM 기업들이 앞선 품질력과 글로벌 최고수준의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글로벌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
-업계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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