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와 감성을 파는 시대, 전국 이색샵, 베스트매장을 가다 - ‘수스’ 인천 계양점
이미지와 감성을 파는 시대, 전국 이색샵, 베스트매장을 가다 - ‘수스’ 인천 계양점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5.12.18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장 젊고 프레시한 여성복” 각광
개점 1년이내 중상위권 매장 진입이 목표

고객의 이미지와 감성충족이 최대 관건인 시대.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 유통 구조가 급변하는 패션 마켓에서 능동적, 주도적 소비자들을 위한 매력적 매장 구현과 집객을 위한 접근성 강화는 이제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본지는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는 패션 브랜드들의 이색샵들과 불경기와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전국 베스트 매장들을 통해 해답을 찾고자 한다. [편집자주]

계산삼거리 의류 상권이 시작되는 곳에 위치한 ‘수스’ 계산점은 경인교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내 초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다. 화사한 컬러감으로 시선을 끄는 간판과 로맨틱하고 아기자기한 VM연출로 여심을 사로잡는 ‘수스’는 이곳 상권에서 가장 젊고 프레시한 의류매장으로 오픈 직후부터 뜨거운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수스’ 계산점 민영선 매니저는 “뒤편으로 재래시장을 끼고 있고 버스정류장이 인접하다보니 유동인구가 많은 편인데 그동안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여성 캐주얼이 이곳 상권에서 전무했다”며 “20대~60대까지 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과 편하게 들러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로 신규 유입이 쉽게 되고 오픈 20여일 만에 재방문 고객들도 차츰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핏이 예쁜 ‘수스’ 옷들은 라인감이 있다 보니 날씬해 보이면서도 착화감이 편해 입어본 손님들의 구매 적중도가 높다. 특히 팬츠류는 입어보면 90%는 구매를 한다”고 밝혔다.

매주 신상품 공급과 본사 지원도 탄탄해 불황형 브랜드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수스’는 화사한 컬러감과 폭넓은 연령층을 흡수하면서도 영한 감성을 갖고 있는 다양한 스타일로 엄마와 딸이 내점해 구매하는 비중도 높다. 과하지 않은 세미포멀 캐주얼에 로맨틱한 감성이 가미된 옷이 많아 여성스러운 취향을 가진 고객들의 호응이 좋다. 완벽한 전산 시스템을 갖춰 본사와 매장 간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고 매장간의 RT도 빠르다.

민 매니저는 “꾸준한 스타마케팅을 통해 인지도가 탄탄한 브랜드인데 내년에는 새로운 전속모델 백진희의 활약도 기대된다. 오픈 1년 내 중상위권 매장으로 진입하는 것이 목표인데 전망이 좋다”고 밝혔다.

주 소 : 인천시 계양구 계양대로 188 대덕노바체 106호
전화번호 : 032-544-8885
영업시간 : AM 10:00~PM 10:0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