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트렌, ‘내딸 금사월’ 여배우 패션 화제
샤트렌, ‘내딸 금사월’ 여배우 패션 화제
  • 김예지 기자 / yejikim@ktnews.com
  • 승인 2015.12.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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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여성복 ‘샤트렌’이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여배우 패션으로 화제다. 샤트렌은 지난 31회, 32회에서 주연배우 박세영(오혜상 역)이 착용한 제품들이 드라마 방영 후 본사와 매장에 제품 문의가 증가하면서 일명 ‘오혜상 패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제품은 샤트렌의 겨울 주력제품으로 아우터 전면과 모자에 폭스 퍼 소재가 사용되고 소매 부분은 가죽으로 보온성과 스타일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우터의 밑단이 물결처럼 자연스럽게 주름져 여성미도 돋보인다.

또한 32회에서는 도상우(주세훈 역)가 박세영(오혜상 역)을 위해 샤트렌 온라인몰에서 코트를 구매하고 박세영이 집으로 배송 온 선물을 개봉하는 장면이 노출됐다. 코트는 에이라인 디자인으로 카라 부분에 폭스 퍼가 달려 보온성뿐 아니라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샤트렌은 드라마 여배우들의 패션을 통해 겨울제품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샤트렌은 "드라마 ‘내딸 금사월’이 시청률 29.7%에 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드라마 속 여배우들을 통해 다양한 패션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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