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원장 윤남식)이 실습위주의 첨단 신소재 관련 교육에 주력하면서 연구기관 고유의 역할 수행과 관련,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는 업계 지원과 인재양성 등 실질적인 사업 영역을 확대하라는 업계 주문이 잇따른데 따른 결과로 업계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며 향후 이같은 교육사례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다이텍연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대 이상의 교육 성과와 반응을 불러일으켜 섬유 HRD 센터를 중심으로 컨소시엄교육장 및 복합재료 트레이닝센터를 구축, 실습위주의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이 같은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기 때문이다.

최근에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이론에 앞서 시제품을 직접 생산해보는 실습과정이 실질적인 업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다이텍연구원은 향후 실습위주의 교육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당장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움을 통해 재직 근로자 중심의 직무능력 향상교육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다이텍연구원은 이같은 현장에 다가서는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직무능력이 크게 향상되자 지난해 연구기관 교육성과 평가에서 전국240개 운영기관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S등급을 받아냈다.

김영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