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세라제화 김권일 이사 - R&D투자 불황에도 고삐 세라 블라썸라인 인기예감
[인터뷰] ■ 세라제화 김권일 이사 - R&D투자 불황에도 고삐 세라 블라썸라인 인기예감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16.04.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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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차별화…상품 경쟁력 제고 주력

세라제화가 오프라인에서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온라인에서는 가성비의 싼 가격에 구두를 선보이며 각각의 장점으로 두 마리 토끼잡기에 나선다.
“기능성과 디자인 등에 투자해 프리미엄 라인 세라 블라썸이 탄생했습니다. 기존 세라 구두보다 가격이 높지만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지미추 등과 비교하면 가격대비 디자인이나 품질이 뛰어납니다. 요즘 신세계 강남점을 찾는 젊은 고객층이 세라 블라썸 라인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세라제화 김권일 이사는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라인 ‘세라 블라썸(SAERA BLOSSOM)’은 지난 2월2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처음 선보였다. 여성의 우아하고 섬세한 라인을 베이스로 한 모던 스타일의 절제된 실루엣이 특징이다. 온라인 자사몰에서는 10만원대의 가성비 높은 구두를 선보이며 모바일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세라제화의 자신감은 R&D투자에 있다. 세라제화는 프리미엄 라인 이외에 요즘 트렌드에 맞게 드레스화와 컴포트가 접목된 캐주얼화를 늘려 고객 니즈를 반영한다. 작년 하반기 디자인 컴포트팀을 새로 꾸렸고 올해 10% 캐주얼 상품 비중을 20% 까지 늘릴 계획이다.

김 이사는 “세라제화는 R&D에 지속적 투자한다. 백화점과 아울렛 상품이 각각 디자인 감도가 다르다.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세라제화만의 아이텐티티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세라제화의 또 다른 강점은 매니저의 재고운영 권한 강화다. 세라제화는 드레스화가 많이 팔리는 매장. 컴포트화가 잘 나가는 매장 등 상권에 따라 매니저가 스타일 물량을 조절할 수 있게 했다.

“매니저가 물량을 운영하게 되면 그 만큼 본사의 역할은 중요해집니다. 예를 들어 한 매장의 적정 제고 수준이 1500족이라고 가정해봅시다 매니저는 많이 팔 욕심에 적정 제고 수량을 초과할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본사가 다른 매장과 비교해 최선의 제안을 하는 윈윈전략을 펼칩니다. 또 매니저 재고 운영 권한이 강화돼 불필요한 재고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 세라제화는 8년째 고객에게 감동 서비스를 하고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에게 웨딩슈즈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다. 웨딩슈즈대여 서비스 카페에는 32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세라제화는 올해 운영 인력을 더 투입해 대여률도 높이면서 웨딩슈즈 신상품도 늘렸다. 이 카페에 후기를 올린 회원들에게는 포토제닉 시상과 10만원 상품권을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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