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기반 온라인 IT 기업 골라라가 작년 플랫폼 서비스를 종료한 데 이어 올해 링크샵스가 폐업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IT기업이 뚜렷한 수익모델 없이 부가가치 창출과 시장 혁신에 실패하면 미래가 없다는 본지 지적이 현실로 드러난 것이다.본지는 지난 2022년 ‘동대문 온라인 플랫폼 버블 폭탄 터진다’를 2회에 걸쳐 보도한 바 있다. (참조 기사 ▶2022년 5월6일(3279호 5월9일자)-‘부가가치 창출과 시장혁신에 실패’ 한국섬유신문 - admin (ktnews.com) ▶5월13일(3280호 5월16일자) - 11년된
- 동대문 ‘온라인 플랫폼 버블’ 폭탄 터진다(上) - 부가가치 창출과 시장혁신에 실패
- 동대문 ‘온라인 플랫폼 버블’ 폭탄 터진다 (下) - 11년된 기업보다 거래액 높은 ‘플랫폼 버블’ 논란
중동 분쟁의 전면전 위기에 한국 뿐 아니라 세계경제 전망률도 하향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최근 추가로 불거진 이란-이스라엘 사태에 유독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에 취약한 한국은 고유가와 고환율 우려가 높아지면서 물가 관리에 경고음이 켜졌다. 소비위축 동반도 우려된다. 지난 16일 기획재정부는 은행업계 간담회에서 ‘3高 지속 점검, 신속대응 태세’라는 역할을 주문했다. 금융감독원 또한 인플레이션이 재차 자극될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을 비롯한 각국 통화당국이 금리 인하에 신중해질 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이에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완화에
- 아웃도어 1분기 실적 감소에 ‘울상’
- 주요 百 1분기, 패션부문 매출 부진 ‘워치&주얼리’만 신장
1분기 실적을 받은 아웃도어 업계가 울상이다. 최근 소비침체가 계속되면서 1분기 매출이 급락했기 때문이다. 업계가 집계한 9개 브랜드(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K2, 코오롱스포츠, 네파, 블랙야크, 아이더, 컬럼비아, 밀레) 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1월1일~3월31일) 매출은 노스페이스와 코오롱스포츠만 성장했다. 나머지 7곳은 작게는 0.9%에서 많게는 11.8% 줄었다.작년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노스페이스는 전년대비 15.5% 신장하며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매출 4위에 이름을 올린 코오롱스포츠는 1.1% 올랐다.
- 중동 분쟁 심화 속 패션업계 전망도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