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후지안 렌징 북아시아 부사장 - 렌징, 韓시장 직진출 선언
[차한잔] 후지안 렌징 북아시아 부사장 - 렌징, 韓시장 직진출 선언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6.12.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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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셀 모달 시장 확장 속 고객 서비스 강화
코어텐의 핵심 ‘고객 중심’ 경영 확대
3개 지역권역 세분화 ‘속도전’ 대응

오스트리아 렌징이 Lenzing Korea LLC로 한국시장 직 진출을 선언해 업계의 관심을 모은다. 렌징은 텐셀과 모달 등으로 한국 섬유 원료 시장에서 중요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7일 렌징코리아는 새로운 전략 ScoreTEN의 핵심인 고객 중심의 경영을 위해, 2017 년 1월부터 판매와 마케팅을 직접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렌징은 새로운 사무실에서 렌징코리아 유한회사 설립 축하와 사무실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

북아시아 지역 담당 부사장인 후지안(Hu Jian)씨를 비롯, 한국과 베트남 담당으로 마케팅에 권성옥 이사를, 영업에는 이정근 이사를 필두로 렌징 임직원과 주요 고객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픈식에서 만난 후지안 부사장은 “반갑습니다. 한국은 오래전부터 중요한 시장으로 인식돼 있었다”면서 “지금까지 시장개발을 적극적으로 해 왔던 만큼 아주 좋은, 중요한 시장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 합니다”고 밝히며 향후 전략을 설명했다.

“코어 텐이라는 우리가 하고 있는 핵심을 더욱 집중한다는 것, 텐의 의미는 전략을 검증한다는 데 있다. 코어 핵심에 텐(10)을 강조한 것입니다. 렌징의 모달과 함께 텐셀을 강조하고 더 집중한다는 텐은 텐셀의 약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텐 퍼센트(%) 성장을 목표로 설정 했다”며 이렇게 두 가지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또 코어, 집중은 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 하면서 고객 중심 비즈니스를 위해 총력을 집중하겠다는 것. 그전에는 글로벌 전략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지역에는 결정권이 거의 없었다. 렌징은 지역별 특수성을 감안해 전 세계를 3개의 권역으로 나눴다. 북아시아와 유럽과 미국, 아메아 이다. 한국은 북아시아에 속한다. 3개 권역에서는 각각의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중시하며 더 적극적인 마케팅과 영업정책을 수립한다. 북 아시아 권역에 속하는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과 동시에 전략적 움직임을 추진하는 것이다. 지역별 결정권을 갖게 하면, 더 빨리빨리 움직일 수 있다.

여기에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지역에 맞는 개발 센타를 설립해, 원단의 용도에 걸맞은 원사나 소재를 개발할수 있다. 과거에는 본사에서만 개발 센타가 소재했다.

이제는 지역별 개발센타를 설립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도울 수도 있다. 이런 방침에 따라 서울에도 오피스를 개장했다. 고객 중심 서비스는 렌징 원료가 공급되는 방적회사와 원단회사 봉제 브랜드 회사까지 모두 다 서비스 할 수 있게 하는데 있다. 기업별 서비스는 개별기업이 할 수 없는 신제품 개발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 할 수 있다.

적절한 인재를 기용해 경험과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을 좀 더 충원하고 비즈니스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각각의 중요한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푸시위주 세일즈에서 고객 서비스 차원으로 움직일 방침이다.

북아시아 권역의 특징도 나열했다. 중국은 홈 텍스타일과 데님시장이 크고 중요한 산업영역이 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 고품질 중심 시장이면서 가격이 좋은 패브릭을 하는 곳이다. 홍콩 개발 센타는 한국의 좋은 소재개발부문을 많이 활용할 수도 있다. 대만의 경우 기능성소재가 발달되어 있고, 일본은 워낙 고가 시장이다. 개발에 대한 혁신을 기대하는 곳이기도 하다. 베트남은 아직은 초기단계이고, 이해하는 단계이다. 자국보다 해외에서 투자가 많이 진행된 곳으로 서로 연결이 필요한 지역이다.

후 지안 부사장은 “렌징이 희망하는 것은 소비자와 동반성장을 중시했다. 각각의 장점을 발굴해 시장을 개척하고 각각의 글로벌 네트웍을 통해 크로스 지원을 가능케 한다는 것이다. 홍콩은 각 기업에 도움이 되는 바잉 오피스를 연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무엇보다 한국에서 좋은 이미지를 쌓는 기업이 되기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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