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People] ■ 에스모드 서울 신정숙 교장 - “1:1 수업으로 ‘글로벌 실무형 인재’ 육성합니다”
[Hot People] ■ 에스모드 서울 신정숙 교장 - “1:1 수업으로 ‘글로벌 실무형 인재’ 육성합니다”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7.01.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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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학기부터 거시적 관점 ‘학점은행제’ 실시
에스모드 서울 28년은 실무형 커리큘럼의 장
패션계 요소마다 창의력·실력갖춘 전문가 배출

대한민국 패션계 요소요소에는 감각과 실력을 갖춘 에스모드 서울 출신들이 자리잡고 있다. 한국에 뿌리내린 지 어언 28년, 에스모드 서울의 초기 졸업생들은 이미 브랜드사에서 임원진에 포진하고 있다. 각종 패션컨테스트에서 상위 수상자들을 매년 빠짐없이 배출하고 있으며 현장감에 기반을 둔 창의성과 감각을 발휘하고 있다. “에스모드 피플만의 아이덴티티로 느껴지는 그 무엇”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에스모드 서울이 이와같은 우수한 실무형 교육과정을 유지하면서도 학생들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를 2017년 3월부터 실시하게 됐다. 신정숙 에스모드서울의 교장은 “사실 에스모드 서울의 졸업생들은 업계에서 4년제 대학전공자들과 동일한 연봉과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시적 안목에서 대학원입학이나 유학을 가고자 할 때 학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노력을 기울여 ‘학점은행제 학습과정 평가 인정기관’의 승인을 받게 된것입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에스모드 서울은 프랑스의 차별화된 실무형 커리큘럼을 유지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기존 에스모드의 교육과정 중, 학점 인정이 가능한 학습과정만을 선별해 평가인정을 승인 받은 것입니다. 글로벌 실무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학위취득도 가능한 패션디자이너를 육성하기 위한 완벽한 교육 시스템을 갖추게 됐습니다”라고 타기관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에스모드 서울은 학생과 교수진 모두가 패션을 사랑하고 좋아해서 몰두하는 것이 행복한 사람들이다. 과제가 많기로 정평이 나 있지만 정말 패션을 공부하고 싶은 열망으로 행복하게 수행해 내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이에 기꺼이 함께 하는 교수진들간의 끈끈함이 검증된 인재를 육성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신정숙 교장역시 “1999년 현업에서 10여년 넘게 일하다가 에스모드 서울에 들어와 18년동안을 세월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만큼 제자들과의 시간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에스모드 서울은 학생과 교수가 1대 1 수업을 한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과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신 교장은 “학위를 취득하는데는 분명한 조건이 있습니다. 학사학위의 경우 전공과목 60학점 이상, 교양과목 30학점 이상으로 총 14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교육부장관 발급 4년제 학사학위증이 수여됩니다. 교육과정은 기존의 에스모드 서울 스틸리즘과 모델리즘의 전공 심화과정을 운영하면서 각 학년별 학기별로 설정된 학점인정 과목을 교육할 예정입니다”라며 에스모드에 입학을 했다고 해서 무조건 학위를 인정받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에스모드 서울은 각 학생에게 최적화된 맞춤 교육을 선사한다. 학위가 필요없이 졸업 후 바로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취업으로 연결한다. 학위취득을 원하는 학생은 학교에 상주하고 있는 평생 교육사 선생님의 1대 1관리를 통해 학위 취득에 필요한 학점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세부적 지도가 더해질 계획이다.

“이번 학점은행제 도입을 통해 에스모드 서울의 교육이 더욱 업그레이드되고 학생들과 교수진 모두가 각자의 목표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각오를 밝히는 신정숙 교장.

에스모드 서울이 이미 실무에 강한 취업형 인재를 교육하는 곳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굳이 학점은행제를 도입한 이유에 대해 신 교장은 “학점은행제는 100세 시대 평생교육과 연결됩니다.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에서도 장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OECD국가 중 평생교육 수준이 높은 나라가 행복지수가 높다는 결론을 확인할 수 있는데 노르웨이, 핀란드와 같은 북유럽국가가 그렇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토대로 에스모드 서울은 졸업생들이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삶을 계획하고 넓은 기회를 갖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학점은행제를 계획하게 됐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 학점은행제 도입을 통해 ‘실무에 강한 인재양성’이라는 에스모드의 강점에 ‘학위취득’까지 가능한 기회를 더해 완벽한 패션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라는 결론을 지었다.

에스모드 서울은 지금 2017년도 신입생 모집 기간이다. 지난 21일에 이어 오는 2월 17일에 ‘오픈 캠퍼스’를 실시, 진로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상담을 해 준다. 별도의 신청절차없이 해당 시간에 맞춰 학교로 오면 수업방식의 일부를 경험할 수 도 있고 담당 교수진과 심도 있는 상담을 할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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