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물론 해외무대를 겨냥해 디자인개발과 패션쇼, 콜라보레이션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비욘드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가 지난 11일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2008년 비욘드클로젯을 런칭했으며 서울컬렉션 최연소 데뷔로 주목받았다. 매 시즌 아메리칸 클래식과 프레피 룩을 기반으로 한국시장은 물론 파리, 뉴욕, 중국, 홍콩 등 해외 컬렉션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런칭 이후 처음으로 지난 달 서울숲에서 오프쇼를 진행, 2020SS 컬렉션을 제시했다.
비욘드클로젯 고태용 디자이너는 2018년 우수 기업 브랜드 선정 및 국내외 컬렉션과 전시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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