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이글 분기 매출이 팬데믹에서 회복되며 오프라인 매출은 늘어난 반면 온라인 매출이 줄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메리칸 이글 2분기 온라인 매출은 전년비 5% 하락했다. 이커머스 경쟁사인 아마존 닷컴과 포쉬마크(Poshmark)에 밀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은 학교로 돌아가는 학생들이 시즌성 구매를하고 면세 쇼핑 매출이 늘어난 것에서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아메리칸 이글은 지난 달 온라인 매출 증대 전략의 일환으로 물류 관리 스타트업 에어테라(AirTerra)를 인수했다. 2분기 총 순수익은 35% 증가해 11.9억이다. 2019년 팬데믹 전 수준에 비해 15% 증가했다. 

이서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