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남성 타켓 ‘엔비 언더웨어’런칭 ‘스포츠 감각’ 신 시장공략 
뉴발란스, 남성 타켓 ‘엔비 언더웨어’런칭 ‘스포츠 감각’ 신 시장공략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1.12.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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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가 남성 언더웨어 ‘엔비 언더웨어(NB UNDERWEAR)’를 런칭해 시장공략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 ‘힙스터(HIPSTER)’와 ‘스포츠(SPORTS)’ 합성어 '힙포츠'(HIPPORTS)'를 컨셉으로 내세워 뉴발란스만의 트렌디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강조하는 제품들을 구성했다. 에센셜, 에어매쉬, 액티브미드, 에코모달, 프리컷 등 5가지 라인으로 제안된다.

'엔비 언더웨어(NB UNDERWEAR)'는 일상에서 힙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 취향을 반영했다. 뉴발란스 언더웨어는 패셔너블하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가 적용, 특히 ‘NB ICE’와 ‘NB DRY’ 등 뉴발란스 만의 독보적 기술력이 담겨져 어떤 활동과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NB ICE 소재는 중심부위에 쓰인 소재로 통기성이 뛰어나다. ND DRY 소재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착용 편의성이 높다.

제품은 에센셜, 에어메쉬, 액티브 미드, 에코모달, 프리컷의 5가지로, 라인별 다양한 기능과 컬러로 차별화됐다. ‘에센셜’은 가벼운 경량 소재로 제작됐고, 중심부위가 메쉬로 통풍성이 좋다. 3인치 기장의 기본 스타일 데일리로 부드럽고 편하다. 폴리에스터 소재로 일반 코튼 대비 30% 가볍고, 흡습속건 소재에 시그니쳐 밴드를 제안, 고탄력 스판텍스 소재로 항상 편안하다.

‘에어메쉬’ 라인은 시그니처 밴드와 메쉬소재로 통풍이 잘되는 착용감이 특징이다. ‘액티브 미드’는 6인치 기장으로 길고 고탄력 소재로 활동성이 좋다. ‘에코모달’은 친환경 소재로 자극 없이 부드러운 촉감, 특수제작 나일론 소재의 프리컷 라인은 다리 부분 봉제선이 없어 허벅지 심리스로 말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뉴발란스 언더웨어 제품들은 자사몰과 무신사 등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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