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우한 패션위크 ‘미유미’  - “젠더 뉴트럴 수트 본연의 모습”
2021 우한 패션위크 ‘미유미’  - “젠더 뉴트럴 수트 본연의 모습”
  • 이서연 기자 / sylee@ktnews.com
  • 승인 2022.02.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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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유미 디자이너, 관능적이고 세련된 도시 남녀를 위한 의상

2021 ‘미유미(ME:YOOMI)’ 컬렉션은 중국 우한에서 작년 12월 ‘젠더 뉴트럴 수트’를 콘셉트로 관능적이고 세련된 도시 남녀를 위한 의상 25벌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콘트라스트 배색 블록을 중심으로 수트 본연의 클래식한 느낌에 변화를 준 옷들로 구성했다. 

소재는 울을 80% 이상 사용했고 면과 실크를 주로 썼다. 폴리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이탈리아와 일본 수입 원단과 국내 원단을 사용했다. 컬러는 무채색 계열을 주로 썼다. 블랙, 그레이, 화이트, 네이비가 메인 컬러다. 하운드 투스 체크 패턴 등을 썼다. 

패션쇼 음악은 추유미 디자이너의 큰 딸인 고등학생 ‘박은서‘양이 직접 믹싱해 만든 실험적 느낌의 곡이다. 무거운 비트를 써서 만들었고 관능적이며 경쾌하다. 

미유미는 올해 무신사, 29CM, 네이버쇼핑 디자이너윈도 등을 통해 온라인 유통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 중국과 한국 간 디자인 교류 사업에 집중하고 브랜드 강화의 한 해를 보낼 계획이다. 현재 추유미 디자이너는 동덕여대 패션전문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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